한나라당 지도부가 국감중단이라는 강수를 두고 나섰지만, 이날 터져 나온 \'과기정위 향응\'·\'돈선거\' 파문 등의 초강력 악재로 코너에 몰려있는 한나라당이 의원총회에서 쉽사리 국감중단 결론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BBK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연일 새로운 근거를 들이대며 폭로전을 거듭하고 있으나, 한나라당은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며 관련 의혹을 일축하고 있다.
2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서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이명박 후보 토론회에서 보인 줄서기 행태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논평을 통해 “한국교총이 특정 정당, 당선이 유력한 후보에 줄서기 위해 일선 교원들을 동원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중에 근무지를 이탈하는 교장들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부도덕한 편법행위가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품격도시를 원한다면, 당신이 들어야 할 것은 빗자루지 용역깡패의 군홧발이 아니야.
이 후보는 이날 \"미국뿐 아니라 이라크 정부가 한국군 주둔을 원하고 있고, 자원외교 및 양국의 미래 경제협력이라는 국익에도 부합하고, 한국군 주둔 지역이 이라크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는 이유를 들며 파병 연장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측이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 씨 국내 송환을 막아 달라는 신청을 미국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해 정치권이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청와대가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만 먼저 조사하면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해야 할 것\"이라며 \"이 사건은 검찰과 특별검사의 수사가 종료되어야만 진상이 밝혀질 사안이므로 검찰은 청와대의 고소사건을 그때까지 수사를 연기함이 타당하다\"
17대 마지막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대선 후보 검증 난타전으로 얼룩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국정감사에 함께 나가 검증 받자”고 19일 공개 제안하고 나섰다.
BBK 관련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19일 증인과 참고인이 선정되지 않은 국정감사에만 참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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