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정세와노동] [특별기고] 한국의 진보진영에 이주노동운동을 제안한다

[정세와노동] [특별기고] 한국의 진보진영에 이주노동운동을 제안한다

한국의 이주노동운동도 15여 년이 되었다. 금속산별노조는 중앙교섭에서 이주노동자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규약 등에서 조직방안과 할당제 등이 논의되고 있음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대구의 성서공단 등 몇 지역에서 일반노조로 조직하고 ‘이주노동자현장위원회’를 구성하여 하나된 노동자로 실천하는 것도 고무적이다. 이제 한국노동운동의 진보적 정파들이 이주노동운동의 고민 속으로 깊이 빠져야 한다.

[정세와노동] 아직 출발선에 서지도 않았다

[정세와노동] 아직 출발선에 서지도 않았다

이들에게 노동자의 권리가 뭔지 알려주고 그 권리를 쟁취하도록 연대하며, 이들이 자기네 나라에 돌아갔을 때 그 나라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전파할 수 있다면 "전세계 노동자와 연대"하는 일, "국제노동운동 역량을 강화"하는 일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 묵은 것을 다 태워 버리고”

“이 묵은 것을 다 태워 버리고”

지난 2월 11일 새벽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주노동자들의 장례식이 3월 30일 치러진 다음날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참사 공동대책위원회(여수공대위)는 ‘미등록이주노동자 단속추방 중단․외국인보호소폐쇄 공동행동-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희생자 49재’를 열었다.

[인권오름] 외국인보호소에 갇힌 임신 7개월의 레티

[인권오름] 외국인보호소에 갇힌 임신 7개월의 레티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차가운 철창 안 외국인보호소에 갇힌 레티. 올해 3살이 된 그녀의 첫번째 아이는 한국에서 태어나자마자 필리핀으로 보내졌다. 태어난지 1개월 된 아기에게 부과된 벌금은 십만원.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추모 및 규탄대회 현장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추모 및 규탄대회 현장

2월 25일, 여수보호소 화재 사건에 대한 추모제 및 항의 집회 열려 지난 2월 25일 2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여수 화재 사건에 대한 추모제와 항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약 천명의 사람들이 참가한 이번 집회에서는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안타까운 심정들을 직접 이야기 했습니다. 그간 한국 정부는 가족들의 허락도 맡지 않고 시체를 부검하고, 병원에 있는 부상자들에게 수갑을 채우며, 현장에 있던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한 이주노동자들을 다른 보호소로 옮기고 강제출국시키는 등 사건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해 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이주노동자와 한국인은 이번 여수 사건이 전체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문제를 보여주는 심각한 사건이라며 이주노동자의 인권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경찰 통제로 얼룩진 여수참사추모대회

경찰 통제로 얼룩진 여수참사추모대회

25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추모 및 규탄대회’에서 경찰의 지나친 통제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추모대회 500여명의 참석자들은 대회이후 서울역에서 청계천 열린광장까지 평화적인 가두행진을 벌일 참이었다.

“왜 이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야 할까요?”

“왜 이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야 할까요?”

“왜 이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야 할까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사건에 대한 이주노동자공동체 및 이주노조 공동 기자회견’에서 마숨 이주노조 사무국장은 이같은 질문을 참석자들에게 던졌다.

[정세와노동] 여수에서 살해당한 이주노동자들

[정세와노동] 여수에서 살해당한 이주노동자들

한국 사회의 이주노동자가 온전한 노동자로서 인정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굴레 만큼, 2중 3중의 투쟁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투쟁의 주체들은 자신들의 투쟁을 “온전한 법집행”, “최소한의 인간적 대우”로 한정시키려거나, 인종문제로 바라보고자 하는 정부 및 언론의 이데올로기를 벗어나야한다. 다행히 투쟁은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듯 보인다.

[다른시각 다른분석] 여수보호소, 죽음 부른 단속추방 정책

[다른시각 다른분석] 여수보호소, 죽음 부른 단속추방 정책

하주영/며칠 전 여수 외국인보호소에서 화재가 나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대부분 일을 하기 위해 한국으로 왔던 이주노동자들인데요, 이 사람들은 이곳에 감금되어 있다가 다른나라로 추방된다고 합니다. 이번 화재참사로 정부의 이주노동자 대책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미봉책으로 그칠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고해서,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 사회에서 이주노동자의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련 영상 함께 보시죠. ========================= 영상1. 이주노동자의 현실 ========================= 하주영/오늘 이주노동자의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실 분은 이주노동자노동조합 마숨 사무국장이십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마숨/안녕하세요. 하주영/먼저 이번 참사가 벌어진 곳이 여수 외국인 보호소인데요, 외국인 보호소라는 곳이 어떤 곳이고 운영실태는 어떻습니까? 마숨/외국인 보호소는 현재 전국에 21곳이 있고 여기에 9백 명 정도가 수용돼 있다고 합니다. 현재 2003년 11월부터 시행된 단속추방 정책에 따라 법무부는 하루에도 수백 명의 이주노동자들을 잡아 가두기 때문에 평균 1천 명 정도 수감돼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06년 6월에 나온 출입국 통계를 보면 한 해에 4만 명 정도가 퇴거된다고 하니 ‘인간사냥’을 하고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보호소 실태는 최악입니다. 1인당 평균

[인권오름] [뛰어보자 폴짝] 오늘 처음으로 꽃을 받았어요

[인권오름] [뛰어보자 폴짝] 오늘 처음으로 꽃을 받았어요

지난 11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무려 27명의 미등록이주노동자 아저씨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어요. 동무들은 이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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