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8주기…출입국관리법 개정 논의, 이주민 인권 보장해야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8주기…출입국관리법 개정 논의, 이주민 인권 보장해야

18년 전 오늘, 2007년 2월 11일 새벽, 10명의 이주민들이 철창에 갇혀 목숨을 잃었다. 17명이 크게 다쳤다. 18년이 흐른 오늘 여전히 수 많은 이주민들이 '보호'라는 명분으로 '감금'되어 있다.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철장 안과 밖의 폭력은 끝나지 않았다. 시민사회는 이주민에 대한 장기 구금을 허용하는 위헌적인 출입국관리법의 인권적인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계엄이 파괴하는 일상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계엄이 파괴하는 일상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이제 광장은 ‘팩트체크’를 넘어 혐오와 배제를 부수는 질문을 시작해야 한다. “그래, 광장에 이주민·이주노동자가 함께하는 게 뭐가 문제야?”라고. 계엄이 파괴하는 일상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미국 대선 2024 : 인플레이션, 이민 그리고 정체성

미국 대선 2024 : 인플레이션, 이민 그리고 정체성

바이든과 해리스는 미국 경제가 활기차고 건강하며 실업률이 낮고, 다른 어느 나라보다 나은 상태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자칭 '자유주의 엘리트'로부터 나온 이 메시지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충분히 설득력이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경험에 비추어 고물가와 비용, 불안정한 일자리, 생계를 위협하는 통제되지 않은 이민 때문에 자신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2) 트럼프 VS 해리스

미국 대통령 선거(2) 트럼프 VS 해리스

어떤 의미에서는, 누가 승리하든 거대 금융 및 대기업에게는 큰 차이가 없다. 두 후보 모두 자본주의 체제에 헌신하고 있으며, 자본 소유자들을 위해 이 체제를 더 잘 작동하도록 만들려고 한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는 "이번 선거가 당신의 평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라는 말은 이제 지겹다"라고 말했다.

우경화하는 미국 이민정책, 흩어지는 가족들

우경화하는 미국 이민정책, 흩어지는 가족들

내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드는 첫 생각과 밤마다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은 아버지를 이곳에 머물게 할 방법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이 1,100만 명이 더 있다. 1,100만 명의 사람들이 추방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합법적인 신분을 신청할 방법이 없다. 1,100만 명의 사람들이 밤마다 미국의 사무실을 청소하고,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과일을 따고, 집을 짓고, 미국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이 1,100만 명의 노동자들은 착취당하는 것이 아니라 존엄하게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 모두가 추방으로부터 영구적인 보호를 받아야 할 때가 되었으며,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

이주민과 억만장자, 누가 민주주의에 더 큰 위협인가?

이주민과 억만장자, 누가 민주주의에 더 큰 위협인가?

미등록 이주민은 달러 지폐가 아니라 인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머스크의 돈보다 훨씬 적다. 미국 민주주의를 광활한 바다를 건너려는 오래되고 큰 범선으로 생각해보자. 이런 상황에서 미등록 이주민이 투표를 시도하는 것은 선체에 묻은 작은 먼지에 불과하다. 백만 달러의 기부금 하나하나는 배를 흔드는 파도와 같다. 머스크와 같은 인물들이 등장하면 그들의 돈은 민주주의를 압도하고 전복시키려는 실제 쓰나미가 되어, 배에 타고 있는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파괴한다.

강경해지는 EU, 아프리카 이민자 막는 3가지 전술

강경해지는 EU, 아프리카 이민자 막는 3가지 전술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유럽으로의 이주는 10년 전, '이주민 위기'로 불리는 2015년에 정점에 달했다.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온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유럽연합(EU)에 망명을 신청했다.

최저임금의 계절, ‘차등적용’이라는 독과

최저임금의 계절, ‘차등적용’이라는 독과

허약한 논리, 조악한 거짓말이 저들의 ‘가르는 말’들을 지탱한다.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할 때도, 산입 범위 개악을 다툴 때도, 차등적용 도입을 가르는 때도, 낡은 이야기를 반복한다. 최저임금을 지급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의 사정을 짚는다.

믹스푸릇

믹스푸릇

난민신청자의 신분인 사람들은 사진으로 얼굴을 밝히기를 꺼린다. 우리는 워크숍 말미에 믹스푸릇을 사진에 담으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손을 촬영하게 되었다. 얼굴은 없지만 마음이 담긴 그들의 점토과일과 손동작들은 지금 이순간을 말하고 있음을 느낀다.

죄 없는 이주민의 감옥

죄 없는 이주민의 감옥

“나가고 싶어요.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못 해요. 저 사람(보호소 공무원)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요. 우린 말할 곳도 없어요.”화성 외국인보호소 면회실. A씨는 철창 사이를 두고 이렇게 호소했다.

기사 4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