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시위대. 이제 돌아가. 여러분 팰 병력도 없어 이미.\" <인권하루소식> 독자들은 이미 이 말을 들어보았을지도 모른다.
대대로 살아오던 땅을 버릴 수 없다는, 보상은 필요없으니 제발 이대로만 살게 해달라는 평택 팽성주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300일 넘게 밝힌 촛불로 타오르고 있다.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노동조합이 산재승인여부 \'재심의\'를 요구하며 지난 6월 9일부터 근로복지공단 본사 앞에서 농성 중이다.
\"신문지를 왜 붙이냐고 시비를 거는데 너무 분통해서 손, 발이 저리기 시작한 거야. 주위에서는 팔이 뒤틀리는 것 같다며 놀라서들 약을 찾고 진정시키고 분주한데 그 와중에 관리자가 뭐라 그랬는지 알아? \'기자분은 나가시라\'고. 이러니, 참…\"
지난 2002년 6월부터 이스라엘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감옥 건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높이가 8m나 되는 콘크리트 장벽과 전기가 흐르는 철조망 등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이 거주하는 지역 주변에 고립장벽을 쌓고 있는 것이다.
현재 미국주도의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전 세계적인 통치성의 위기에 직면하여 이러한 모순과 갈등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전쟁의 폭력을 동반한 세계화\'가 바로 그것이다.
뒤틀린 한국 자본주의의 현주소를 상징하며, \'부실과 비리의 온상\'이라 지목되는 건설업. 건설업계의 온갖 문제들을 양산하는 불법다단계 하도급의 견고한 피라미드 끝자락에는 노가다 인생의 땀과 분노가 서려있다.
지난 6월 30일 전교조·전국농민회·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한국건강연대·환경운동연합 등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2005인 선언\'을 발표했다.
피해생존자들은 폭력으로부터 벗어났다는 해방감을 누릴 새도 없이 빈곤문제와 함께 \'혼자 사는 여성\'이 겪어야 할 어려움까지 떠 안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이 사회에서는 독립적인 공간을 꾸리려는 여성들의 희망이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국가라는 가상의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 세우기 위해서는 외부의 적을 만들어내야 한다. 적이 생기면 국가안보라는 괴물 역시 부산물로 생겨난다. 나의 안보는 자질구레한 것으로, 시시한 것으로 주변화되어 무시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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