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욕망 이외의 욕망을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사회에서 \\\'다른 삶\\\'을 택하기란 어려운 일이지 않을까. 다시 돌아온 그 곳에서 업주를 마주쳤을 언니에게 미쳐 듣지 못한 사연을 짐작해 본다.
먹을거리를 통해 이어진 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루라도 먹지 않고 살아갈 수 없는 우리에게 식량은 생명입니다. 식량주권은 생명입니다. 또한 식량주권은 인권입니다.
우리 삶에서 지켜야 할 가치를 놓고 벌이는 활동들이 \\\'돈 없으면 인간존엄성을 포기하라\\\'는 천박한 협박을 받은 지 오래다. 그런 윽박질에 계속 싸우는 박경석 교장 선생님이 \\\'노역 투쟁\\\'이란 이름으로 감옥에 있다. 마나 너스봄의 \\\"핵심적 인간 역량\\\"을 통해 그의 종소리를 번역해 보자.
박근혜정부에서 부정승차를 하면 30배의 과징금을 엄벌에 처하겠다고 합니다. 청와대행 부정승차 전용버스는 30배의 과징금은 커녕 아무 문제도 없다 생각하나 봅니다.
\\\'형제복지원\\\'의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형제복지원\\\'에 대한 분노가 몇몇 개인에 대한 분노로 탕진되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도 진행 중인 악에 맞서고 있는 또 다른 목소리들과 이어지며 새로운 시간이 생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대학입시거부, 탈가정 청소년, 내가 했던 선택들이 별로 대수롭지 않길 바란다.내가 했던 고민이 특이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선택이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의 내 생활보다 덜 힘들지 않을가.
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가 당사자들의 자유와 자기결정권을 정책적, 사회적으로 부정하고 배제하는 한국사회의 실태를 고려할 때, 보호받을 권리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실제 일하는 관계에서도 서로 평등하게 즐겁게 일할 방법은 무엇일까, 생명력 있고 매력적인 조직 만들기 인권교육 워크숍”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난 3월 18일 경총앞에서 4개 공단에서 진행한 임금실태와 임금요구안 조사를 통해 담은 임금인상 요구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총 3717명의 임금인상 요구를 통해 개인들의 요구, 나 혼자를 넘어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누군가로 만나는 자리를 여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
요즘 권력층의 행태가 접입가경입니다. 이 부정한 정권은 국민들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자기들만 배터지게 먹고 살면 그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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