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이주노동자들 청와대 앞 삭발·108배…“사업장 변경 자유 보장하라”

이주노동자들 청와대 앞 삭발·108배…“사업장 변경 자유 보장하라”

이주노동자들이 정부의 이주노동 정책 개선이 지연되는 사이 사업장 내 폭력과 차별, 산업재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사업장 변경의 자유와 노동조합 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정부가 준비 중인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도 사업장 변경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을 중심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가 AI 정책, 산업 아닌 권리·안전 중심 전환해야”

“국가 AI 정책, 산업 아닌 권리·안전 중심 전환해야”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안)’을 둘러싸고 시민사회가 “기술과 산업 중심의 속도전이 시민의 권리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노동·인권·여성·문화·평화 분야 시민사회단체들은 8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번 정부의 행동계획이 AI의 위험을 통제할 장치와 민주적 거버넌스를 갖추지 못한 채 기업 중심으로 설계됐다고 지적했다.

장애 여성 생리대 지원 촉구, “월경, 선택 아닌 존엄과 인권 문제”

장애 여성 생리대 지원 촉구, “월경, 선택 아닌 존엄과 인권 문제”

장애 여성의 월경권 보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생리대 지원 정책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렸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와 장애인·여성·시민사회단체들은 현행 생리용품 지원 정책이 청소년 중심의 선별 지원에 머물러 있으며, 성인 장애 여성은 제도 밖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 압도적인 좌파의 승리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 압도적인 좌파의 승리

아일랜드의 새 대통령 캐서린 코놀리(Catherine Connolly)는 팔레스타인 인권을 옹호하고 유럽의 군사화 추진에 반대하는 공개적인 좌파 정치인이다. 그의 압도적인 승리는 보수 정치 기득권층에 거대한 충격을 안겼다.

“비상계엄 선포, 포괄적 차별금지법 부재”…한국 128개 시민단체, 사회권 침해 현실 유엔에 제출

“비상계엄 선포, 포괄적 차별금지법 부재”…한국 128개 시민단체, 사회권 침해 현실 유엔에 제출

대한민국에 대한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 규약 위원회'(UN CESCR, 이하 '사회권위원회')의 제5차 심의를 앞두고 한국 시민사회가 유엔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는 "윤석열 정부 이후 한국의 사회권 상황은 전반적으로 악화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인 성소수자 난민으로서 말한다, 권영국에게 투표하자

한국인 성소수자 난민으로서 말한다, 권영국에게 투표하자

지금 이 절박한 현실을 바꾸자고 말하는 후보는 단 한 명,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권영국 후보뿐이다. 저마다 어떤 면에서는 소수자이고, 또 어떤 면에서는 다수자인—자본을 물려받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 우리 노동자계급의 삶을 이야기하는 후보, 진보정당의 후보는 권영국이 유일하다. 우리의 생존을 위해, 우리의 삶을 위해, 권영국에게 투표해야 한다.

“광장이 만든 앨라이 후보” 권영국… “성소수자 차별받지 않는 나라 만들겠다”

“광장이 만든 앨라이 후보” 권영국… “성소수자 차별받지 않는 나라 만들겠다”

"성소수자를 또다시 나중으로 미뤄두려는" 대선 국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만이 지난 겨울 광장을 밝힌 무지개빛 희망을 이어간다. 권 후보는 7명의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비롯한 성소수자 시민들의 대선 요구안 모두를 적극 이행하겠다고 약속하고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함께 만들겠다" 나섰다.

민주주의 지키는 성소수자

민주주의 지키는 성소수자

민주주의는 성소수자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삶과 평등이 바로 자랄 수 있게 하는 토양이다. 성소수자의 삶과 존재를 한국의 정치와 법과 제도가 그동안 철저히 외면해 왔지만, 우리가 딛고 설 민주주의와 평등이 너무나도 위태롭기에 성소수자들은 지금 하루도 빠짐없이 거리와 광장으로 나선다.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8주기…출입국관리법 개정 논의, 이주민 인권 보장해야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8주기…출입국관리법 개정 논의, 이주민 인권 보장해야

18년 전 오늘, 2007년 2월 11일 새벽, 10명의 이주민들이 철창에 갇혀 목숨을 잃었다. 17명이 크게 다쳤다. 18년이 흐른 오늘 여전히 수 많은 이주민들이 '보호'라는 명분으로 '감금'되어 있다.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철장 안과 밖의 폭력은 끝나지 않았다. 시민사회는 이주민에 대한 장기 구금을 허용하는 위헌적인 출입국관리법의 인권적인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내란세력 옹호하는 국가인권위원회를 저지하다

내란세력 옹호하는 국가인권위원회를 저지하다

인권위가 지난 1월 13일, 전원위원회 회의를 통해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세력을 비호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려 했다. 이날 수많은 시민들과 활동가들이 내란 옹호에 나선 인권위를 막아섰다. 인권위가 스스로 존립 이유를 부정하고 인권을 모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일은 그 작은 언덕에 기대어 온 사람들의 마지막 존엄까지 함께 무너뜨리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사 45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