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감시가 ‘폭증’하였다. 지난 2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놓은 `2008년 상반기 감청협조, 통신사실확인자료, 통신자료 제공 현황\'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수사기관의 통신 감청이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도 유독 인터넷 감청은 320건에서 356건으로 11.3% 늘었다.
물론 정부는 인터넷을 통제하기 위해 절치부심할 것이다. ‘아이핀’을 이용해 실명제를 확대하려는 잔머리들을 보라. 하지만 우리는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저항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행동할 것이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계속 서로의 존재를 발견하고 인정하고 강화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다. 니들 맘대로는 안될걸!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해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5.17 휴교시위’ 문자메세지를 수사하겠다며 학교에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분당경찰서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S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 문자메세지 내용과 발신번호 등을 파악해 간 것.
세상에 공짜란 없다. IPTV를 둘러싼 온갖 장밋빛 수익 지표들은 TV 시청 행위라는 사생활을 비용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IPTV의 일반 이용자가 프라이버시를 기업과 정부에 넘김으로써 얻게 될 수익은 말해주지 않는다. 개인이 프라이버시를 포기함으로써 얻게 될 이익이란 애당초 없기 때문이다. IPTV와 방통융합, 나아가 유비쿼터스 시대의 경제학은 비밀과 수익의 부등가교환이다.
주인 된 권리를 보여주는 선거에 관심을 가지라고 하면서, 선거에 대한 ‘단순하지 않은’ 생각이랑 말은 막겠다고 나서는 건 정말 ‘삽질’이랍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무엇이라도 하면서 깨달아 가는 것이 현명하다. 인터넷은 가능성의 바다다. 그 곳을 함께 힘차게 헤엄쳐보자!!
\"인터넷에 떠도는 게시물 중에는 쓰레기도 있고, 악성댓글도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힌 뒤 \"국민들도 이미 \'악성댓글\', \'쓰레기\'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그런데 왜 국가가 나서 그것을 검열하고, 법률적 판단을 하겠다는 것인가\"
부산역 철도노동조합 건물에서 만난 노숙인 박중재(34) 씨. 그는 블로거다. 웹이라는 가상공간 속에서 애니메이션과 영화, 노래, 상식 등 수많은 재료들을 모아 블로그에 담아 놓는다.
“현재 인터넷에는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악취가 나는 글을 올리는 사람들과 그것을 방치하는 운영자들, 그리고 사회에 이렇게 악취가 진동을 하는데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을 '언론'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다. 이용자의 표현의 자유와 자신들의 언론의 자유에 대한 '진정한 존중'이 없다면, 그저 '정보상품을 팔아먹는 기업'에 불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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