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엔저와 주말특근 거부가 무슨 관계냐는 질문이 바로 나옵니다. 엔저로 인해 물건이 안 팔리면 당연히 재고만 늘어날 텐데, 재고를 더 늘리는 주말특근을 해야 한다고 선동하는 어이없는 주장인 셈입니다.
29일 일본의 공휴일이며 쇼와 천황(일본왕)의 생일인 “쇼와의 날”에 일본인들이 “침략 전쟁을 일으킨 최고 책임자 쇼와 천황의 생일을 축하하지 않겠다”며 거리에 나섰다. 이들은 오히려 침략 전쟁에 대한 “천황”의 책임을 묻는 한편 군국주의를 강화하는 아베 정부를 비판했다.
이 정책은 조절이 실패할 경우 중국의 우려대로 고도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가 있다. 만약 실패한다면 이제 일본에 남은 마땅한 정책 수단을 찾아보기가 어려워 일본 정부의 정책은 방향을 잃고 길을 헤매게 될 것이다. 이 때문에 일본 국민이 총선에서 선택한 아베 경제학은 일본의 최후의 도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에서는 16일(일) 중의원 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중의원 선거의 핵심 쟁점은 소비세(부가가치세) 인상, 탈 원전, 외교, 경기와 고용 등이다. 동시에 세계적인 불황과 지난해 대지진과 최악의 원전 사고 등 위기 상황을 배경으로, 우경화와 파시즘 대두가 일부에서 우려되고 있다.
일본의 집권 민주당과 제1, 2 야당인 자민당, 공명당은 소비세(부가가치세) 증세 법안을 통과시킨 뒤, 가까운 시일 안에 총선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자민당이 소비세 증세 법안과 조기총선을 맞바꾸자는 제안을 민주당이 받아들임에 따라 이번 합의가 이루어졌다.
전국 곳곳에서 핵발전소 반대 운동을 벌이는 시민들은 총리관저 앞에서의 집회를 각 현과 시, 마을로 확산하려고 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거대한 대중투쟁 안에서 일본의 노동조합은 어떻게 활동하며, 핵발전소 하청노동자들의 조직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진행하는지를 소개한다.
\"사요나라 원자력, 10만 집회\"에 참여한 20만 명의 시민들은 원자력에 반대하는 정치적 전환을 요구했다.
원전재가동과 군사주의로 무장하는 일본과 동해안 일대를 원자력 크러스트를 조성하겠다고 하며 수십개의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도록 하는 한국은 서로 결코 다르지 않다. 아마도 한국에서 핵사고가 터진다면 그 대응 역시 일본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일본 정부가 지난 2개월여 동안의 원전제로 상태를 깨고 1일 밤 9시 후쿠이현 오이 원전을 재가동 하자, 이를 막는 시위대와 경찰이 오이 원전 앞에서 충돌했다.
1000만 명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원전반대 서명은 6일 현재 722만 2297명의 서명이 모인 것으로 이날 집회에서 보고됐다. 일본 원전반대 운동진영은 1000만명의 서명을 받아 오는 14일 총리 관저에 제출해 원전 재가동 반대를 강하게 육박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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