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문화동향

[일일문화동향] 공공미술 또 다시 도마위에

[일일문화동향] 공공미술 또 다시 도마위에

법·제도 정비하고 독점구조 개선해야

[일일문화동향] [칼럼] 문학과 정치

[일일문화동향] [칼럼] 문학과 정치

노사모에 가입했다는 말을 하는 시인들이 많다. 아직도 시인들이 무슨 정치냐고 말하는 시인들도 역시 많지만, 그런 비웃음을 가볍게 넘기고 과감히 노무현 지지를 밝히는 문인들의 모습을 보며 문학하는 사람에게는 정치라고 하는 말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일까를 새삼 생각하게 된다. 동유럽에서 잇달아 공산체제가 무너지던 90년 초 바츨라프 하벨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의 [인간에 대한 예의]라는 에세이집 제목이 내걸린 서점 앞에서 그 제목의 느낌에 취해 더디 사려고 한참을 들여다보고 섰던 기억이 있다. 하벨은 벨벳혁명이라는 말을 낳을 정도로 부드러운 정권이양과정을 거쳐 프라하의 얼어붙었던 봄을 온갖 꽃이 만개하는 자유로운 여름으로 이끌어가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이다. 그가 극작가라고 하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내 가슴속에는 다스릴 길 없는 이율배반적 감정이 끓어올랐다. 자기 문학이 말하는 바를 현실공간에서 실현해내는 지식인의 존재를 지근거리에서 만나고 있다는 이상스런 느낌이었달까. 말을 다루는 예술가로서 문인들은 그 어느 분야의 담당자들보다 더 정치와 가까운 사이일 수밖에 없다. 독재와 폭압의 정치를 향해 앞장서서 거부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어온 것이 문인들이라는 것은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너무나 당연히, 독재자들의 통치는 반대자들의 침묵이라는

[일일문화동향] 주간문화정책동향지 ‘문화사회’ 창간

[일일문화동향] 주간문화정책동향지 ‘문화사회’ 창간

문화개혁을위한시민연대에서 주간문화정책뉴스레터「문화사회」를 창간했다. 지난 19일 창간한「문화사회」는 문화정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가 몇 안되는 현재의 문화지형에서 한 몫을 단단히 해 줄 것이 기대된다. 웹진 형태의「문화사회」를 살펴보면 한 주간의 문화적 쟁점들에 대한 ‘주간논평’ 꼭지를 두고 테러방지법안에 대한 내용과 목동예술인회관 건립에 대해 논평하고 있으며 주요사건과 문화활동들을 다루는 문화포커스란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 ‘문화읽기’라는 타이틀 아래에 ‘저항의 형식은 어떻게 상품형식으로 흡수되는가’라는 이동연 문화연대 사무차장의 글을 게재하여 심도 깊은 문화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문화’와 ‘정책’은 얼핏 자신의 고유영역을 고수한 채 상호연관을 맺지 않을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제도화된 체제 내부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때,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해 주는 것은 분명 ‘정책’적인 측면이다. 때로 그것은 문화예술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매개가 되기도 한다. 「문화사회」의 발간이 ‘문화사회’로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시금석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해 본다. 「문화사회」는 매주 금요일에 발간되며 문화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구독 신청을 할 수 있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안태호 기자

[일일문화동향] 2002년 캐릭터산업 전문교육프로그램 지원 공고

[일일문화동향] 2002년 캐릭터산업 전문교육프로그램 지원 공고

문화부에서는 캐릭터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캐릭터산업 전문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지원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캐릭터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추진하는 관련 회사나 단체 학교(비정규 교육과정으로 한정) 등으로 커리큘럼기획·교재개발, 전문교수인력활용 등에 대해 프로그램당 2억원 내외로 4, 5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교육내용과 지원조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야 하며 커리큘럼도 문화부가 제시하는 세부사항들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기관은 소정양식의 신청서와 기본사업계획 및 커리큘럼, 강사, 홍보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7부를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의 선정결과는 5월 27일에 문화관광부 및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문화부는 사업의 상세한 안내를 위해 5월 2일 오후 3시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3704-9650). 일일문화정책동향 안태호 기자

[일일문화동향] 퍼블릭 엑세스 시대 열린다

[일일문화동향] 퍼블릭 엑세스 시대 열린다

영상미디어센터 5월 9일 정식 개관해

[일일문화동향] “인천노동문화제 추진위원회” 창립

[일일문화동향] “인천노동문화제 추진위원회” 창립

지난 17일 인천노동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상설적 추진기구로 정식 출범했다. 총 110명의 추진위원을 두고 있는 인천노동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회칙을 제정하고, 200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장진영씨와 김영택씨를 위원장과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고 김기욱 씨가 명예추진회원으로 인준됐다. 추진위는 창립선언문에서 “스스로 참여하여 자유롭게 연대하고 실천하는 노동문화공동체를 이루고 자본주의 삶의 방식을 떨쳐내며, 대안적인 삶의 구성원리를 구현하기 위해” 창립을 선언한다며, “노동해방의 세상을 향한 뜨거운 열망들을 모아내는 노동문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노동문화제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노동문화제이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안성배 기자

[일일문화동향] 문화컨텐츠 분야 전문직종 또 생긴다

[일일문화동향] 문화컨텐츠 분야 전문직종 또 생긴다

국가에서 공인하는 문화분야 전문 직종이 또 생긴다. 이번에 생기는 문화분야 국가기술 자격종목은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게임기획전문가 등 다섯 개. 노동부는 23일 이와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국가기술 자격 33종목을 새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될 33종의 국가기술 자격종목은 메카트로닉스기능사, 패션머천다이징 산업기사 등 기술기능분야 21 종목과 게임기획전문가 등 서비스 분야 12개 종목이다. 이 중에서 컨벤션기획사 1·2급, 게임기획전문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전문가,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등 5종목이 문화콘텐츠산업 분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전문직종 선정은 학예사, 무대예술전문인 자격증 등 순수예술 분야 외에도 문화 관련 전문직종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안성배 기자

[일일문화동향] ‘누구라고 말하지는 않겠어’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일일문화동향] ‘누구라고 말하지는 않겠어’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표현의 자유에 대한 논란과 정치적 탄압에 대한 의혹

[일일문화동향] 인사동에 전통의 숨결을

[일일문화동향] 인사동에 전통의 숨결을

서울시, 인사동 문화지구 지정

[일일문화동향] 문화부 주5일근무제 시험 실시

[일일문화동향] 문화부 주5일근무제 시험 실시

문화관광부는 24일 4월부터 매월 1회 주5일 근무제를 시험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운영기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험 운영될 주5일 근무제는 문화부 직속 부서들을 대상으로 매주 넷째주 토요일인 4월 27일, 5월 25일, 6월 22일 등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문화부 소속 기관은 시험 실시에서 제외된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국민불편의 최소화, 총 근무시간인 44시간 준수, 현행 복무제도를 변경하지 않는다는 등 의 원칙을 세우는 한편, 기간 중 운영전반에 관련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평가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시험 실시 기간은 전면적 주5일제 전면 도입 전 사전준비기간으로 최소 기간 및 범위아래 진행되며 행정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토요 민원상황실 운영, 다수 민원 부서 및 실·국별 최소 1명에서 2명이 근무하는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문화부의 주 5일 근무제 시험 운영은 도입 초읽기에 들어간 사회적 분위기로 봤을 때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다. 그간 문화예술계 및 노동관련 단체들이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삶의 질 증진, 국민여가 증대 등의 긍정적 가치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의 논의를 진행시켜온 것에 비해 그간 문화부의 입장이미진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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