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노련의 이후 활동이 자사 이기주의란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시청자 그들을 위한 투쟁을 벌여나갈 때다.
단식농성을 투쟁을 중단하며 투쟁의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영화계가 어떤 모습으로 전열을 가다듬을지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합 방송법을 둘러싼 MBC, KBS 노조의 연대 파업이 SBS, EBS, CBS의 동참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교육부와 대학 당국의 대학 언론 탄압에 항의하는 대학언론사 기자들이 명동성당에서 장기 농성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통합방송법을 둘러싸고 시작된 KBS·MBC·방송위원회 노조의 연대파업이 장기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년 반 이상 학교 신문 발행을 중단시킨 학교가 있는가 하면, 그에 항의하는 학생들을 무기정학이란 중징계로 답례하는 학교가 있다.
민예총 구중서 공동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 직후 문화예술계 인사들과의 만남에서 제시했던 여러 가지 약속들이 충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관성 있는 개혁 정책을 주문했다.
에 이어 장선우 감독은 이번 영화로 또 한 번 우리 사회의 표현자유와 성 담론 논쟁의 중심에 서게됐다.
지금이라도 김대중 정부의 문화정책은 초발심으로 돌아가 전반적인 재검토를 해야한다. 또 그 과정에서 문화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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