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함’의 한 가운데에는 임금에 대한 노동자 권리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주는 대로 받지 않겠다, 시키는 대로 일하지 않겠다
행동을 촉발하는 언어가 되긴 어렵다.
임금은 사장이 알아서 주는 것으로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실?
사회적 합의에는 관심도 없던 박근혜 정부가 노동개악을 위해 노사정위를 가동하고 대타협을 홍보하는 이유가 뭘까?
혹시 떼인 돈이 있으신가요? 차마 달라고 말하지 못했나요? 3년 이내에 발생한 체불임금이라면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어느 학술대회에서 운동의 중심이 ‘생산의 정치’에서 ‘재생산의 정치’로 이동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생산의 정치’는 주로 공장 내의 임금투쟁을 말하고, ‘재생산의 정치’는 공장 밖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재생산 영역(교육, 보육, 의료, 주거 등등)에서의 투쟁을 의미한다.
먼저 계급연대 및 초기업적 단체교섭의 새로운 형식을 모색하는 시도가 절실하다. 일단 시장 위치에 따른 노동자들 내부의 이해관계의 분열/갈등/대립의 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
7월23일 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12차 중앙교섭에서 의견접근했다. 이날 노사는 14시 본교섭을 시작한 뒤 22시30분까지 축소교섭을 여섯 차례 거듭한 끝에 ‘의견접근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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