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들과의 인터뷰
- 2006년 7월, 비정규장기투쟁노동자공동투쟁
12일 오전 9시,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장기투쟁사업장의 노동자 40여명이 동아일보 옥상을 기습 점거했다. 이들은 오늘 오후 4시에 예정된 한미FTA저지 범국민대회가 있을 때까지 절대 끌려 나오지 않겠다는 각오로 옥상문을 스스로 봉쇄했다. 그들은 벼랑 끝에서 우리에게 묻고 있다. 이대로 더 밀릴 것인가? 이대로 노동자의 삶을 포기할 것인가? 이대로 안주하며 제각각의 길로 갈 것인가? 비정규,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의 외로운 투쟁을 이대로 버려둘 것인가?
"죽기를 각오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오늘도 내일도 투쟁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무서운 것은 자본이나 공권력이 아닙니다. 동지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이 가장 두렵습니다"
6일 광화문에 공동농성장을 설치하고 대정부 공동투쟁을 전개하기로 한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은 마포대교를 행진하며, 정리해고 철회, 비정규직 철폐 등을 외치며 행진을 하였다.
비정규직 노동자와 장기농성 중인 사업장 노동자들이 대정부 공동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7월 6일 오전 8시 15분께 코오롱, 오리온전기, 기륭전자 등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 130여 명은 성산대교에 기습적으로 모여, 현수막을 다리 난간에 설치하고, 30여 분 시위를 벌이고 자진해산했다.
7월 6일 오전 8시 15분께 코오롱, 오리온전기, 기륭전자 등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 130여 명은 성산대교에 기습적으로 모여, 현수막을 다리 난간에 설치하고, 30여 분 시위를 벌이고 자진해산했다
2006년 4월 6일. 비정규 장기 투쟁 사업장 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숙 상경 투쟁을 벌였다. 그 2일 차 풍경을 영상에 담았다.
장기투쟁 중인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금속노동자 결의대회가 25일 대치동 하이닉스 본사 앞에서 열렸다.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각 지역의 지부장과 분회장들은 한 달째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일분회원들을 지지방문하고 한일시멘트 대표를 면담하기 위해 본사를 찾았다. 그런데 회사는 여전히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본사 직원들을 구사대로 동원하여 면담요청을 물리력으로 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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