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4월 19일, 노동조합 사무실 집기에 압류 딱지를 붙였다. 또한 지난해 노조 차량과 학습지노조 위원장의 개인 차량을 압류해간 후,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법정에서 경매처분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노사분규로 몸살을 알고 있는 재능교육이,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서울 을지로의 향린교회 신도들을 상대로 민, 형사상 법적 조치를 경고하는 공문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4대강 사업 중 사망한 노동자는 19명으로, 산재사망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 평균 사망률보다 높은 수치 기록.
재능교육 사측과 노조측은 4월 초 교섭을 위한 회의테이블을 마련했지만 결국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마지막 협상이 결렬되면서 사측은 법적 절차 돌입 등으로 노조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노조는 ‘재능교육 OUT 국민운동본부’를 출범시키며 대국민적 불매운동으로 사측과의 또 다른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
재능교육 노조 조합원들의 농성 투쟁이 1200일을 넘어선 가운데, 제 정당, 시민, 종교 단체들이 국민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사태해결에 나섰다.
벌써 1200일의 싸움. 재능지부는 이제 목숨을 내놓는 투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들의 선언에 많은 사람들이 시청사옥 앞으로 모여들었다. 12일 오전 10시, 재능지부와 함께 하루 공조단식을 하겠다는 70여 명의 사람들을 시작으로 재능교육 사옥 앞에서 24시간 단식에 들어갔다.
“유명자 재능지부장은 재능지부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삭발과 단식투쟁에 들어갔다\"며 공대위는 “재능교육지부의 ‘단체협약 원상회복, 해고자 전원복직’요구를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해 여성노동자로서 삭발 단식까지 불사하며 투쟁하고 있는 재능지부 조합원들의 뜻에 적극 공감”해 동조단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재능공대위는 14일 오후 5시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시민선전전을 진행하고 오후 6시 롯데백화점 맞은 편에서 민주노총울산본부,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과 함께 \"재능 투쟁 승리를 위한 울산 결의대회\"를 열었다.
7일 오후 2시경, 시청 재능본사 앞 재능교육지부 농성장 천막이 구청직원과 경찰에 의해 철거됐다.
조합원을 솎아낸 재능교육은 3년이 넘게 투쟁중인 조합원들에게도 탄압의 수위를 높였다. 현재 조합원 개인별로 2000만원에서 3억 1000만원에 해당하는 압류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개인별 8000만원에서 2억 1500만원에 해당하는 압류절차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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