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하여 국민 10명중 7명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일제고사식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의견이 57.2%나 되었다.
전교조 위원장이 또 다시 청와대 앞에 앉았다. ‘무기한 단식 농성’이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꼭 1년이 되는 25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 자리를 깔며 정진후 위원장은 이렇게 5가지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지난 1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지난 해 국가 수준 일제고사 결과에서도 ‘평준화’ 지역이 ‘비평준화’ 지역보다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이 낮고 학업성취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제고사 성적 조작 의혹은 부산, 서울 등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전교조는 성명을 내고 “교과부가 앞장서 비교육적인 성적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이제 학교 현장은 올 10월 학업성취도평가에 대비한 무한경쟁에 돌입하게 될 것이며 갖가지 비교육적 파행사례가 속출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 세화여자중학교가 일제고사를 볼 지, 안 볼 지를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 교사를 끝내 ‘파면’시켰다. 이로써 일제고사로 학교에서 쫓겨나게 된 교사는 서울 8명과 강원 4명 등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보수신문의 대표격인 <조선일보>가 전교조 누리집 내부게시판인 ‘조합원마당’에 있는 취재와 기사화를 거부한 글까지 실명으로 임의적으로 보도해 물의를 빚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 7일자 1면에 실은 ‘민노총 성폭행 미수 전교조도 내분’ 제목의 기사에서 전교조 누리집 ‘조합원마당’ 게시판에 올라온 한 조합원의 글을 인용했다. 조합원의 이름과 소속 지역, 직책까지도 그대로 공개했다.
피해자측은 \’사건 은폐\’에 나섰던 전교조 지도부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게 형평성에 맞다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 읽기] 최근 민주노총 사태의 본질은 무엇인가. 성폭력 사건과 범인(?)은닉죄의 비중은 어떻게 봐야하나. 전자에 매몰돼 도덕적으로 성찰하기 바쁜 진보진영의 곤혹스러움을 대신하기 위해 때로는 상대편 진영의 목소리가 의외로 명쾌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도 있겠다. 조선일보 소개, 공안 수사에 밝은 경찰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자. \”노동조합이 간부도 아닌 일반 조합원에게 혼자 책임지라는 식으로 허위 진술을 강요하고 이에 조합원이 반발해 사실대로 진술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박 부위원장과 전교조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진술을 강요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의 말이다 \”노동조합이 조합원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할 때는 조직이나 조직 핵심 간부 등 \’몸통\’을 보호하기 위한 경우가 많다.. 조합 간부들의 범인은닉죄는 다른 죄와 결합될 경우 실형이 나올 수도 있다\” 생존권 이 말은 범인(?)은닉죄와 관련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피해자에게까지 형사처벌로 인해 피해자의 직업 자체가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쯤되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성폭력 사건 못지않게 저변에 깔린 피해자의 생존권이 매우 심각한 문제임을 알 수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교원평가 선도학교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리면서 평가 결과를 논란이 여전한 ‘인사와 연계’시키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윤여강 교사는 “좋아요. 너무 좋아요. 쫓겨나고는 학교 건물이 끔찍하게 보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다시 들어오니 해직된 거 같지 않네요”라며 “졸업식까지 매일 와야죠. 3월에도 출근할까 봐요. 이렇게 좋으니. 전 여기 있어야 하나 봐요”라고 말했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서울 후암초 교장의 헌신적인 노력을 지켜본 전교조 교사 11명(조선일보는 12명)이 전원 탈퇴해 변화에 동참했다”고 보도한 기사는 허위사실인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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