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사대회(교사대회)’ 참석을 위해 광화문 시민 열린 마당에 모인 2000여명 교사들은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었다.
주경복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 선거운동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19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진보네트워크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일제고사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한 서울 교사 7명을 징계한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는 가운데 전교조는 오는 20일 전국교사대회 개최, 부당징계 철회 10만 교사 서명 전개 등 최근 전교조 탄압에 대해 강하게 대응키로 했다.
전교조 14대 위원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정진후 현 수석부위원장이 당선됐다. 검찰은 11일 오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주경복 후보를 지원한 전교조 서울지부와 산하 10개 지회를 압수수색했다.
“아이들은 학교로 돌아오기 전 부모님과 토론을 통해 시험을 보지 않겠다고 결정했고, 저는 그 결정을 존중했어요. 양심과 소신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 압력이나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대신하고 싶어요”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0월 일제고사에 반대한 초중등 교사 7명 가운데 3명을 파면하고 4명을 해임하는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전교조 교사 7명이 무더기로 교육현장을 떠나야하는 극단적인 징계조치는 1999년 전교조의 합법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들 교사들은 지난 10월 일제고사가 치러질 당시 학생들의 야외학습을 허락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교사들이 교육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교사의 ‘성실과 복종의 의무’를 위반했다”며 중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중징계가 확정될 경우 이들 교사들은 정직 이상의 처벌을 받게 된다.
2009년과 2010년 전교조 2년을 이끌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주인공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결선 투표에서 결정나게 됐다.
2009년과 2010년 전교조 2년을 이끌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주인공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결선 투표에서 결정나게 됐다. 기호1번 정진후‧김현주 후보와 기호3번 차상철‧이현숙 후보가 다시 한 번 조합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전교조(위원장 정진화)는 반국가교육 척결 국민연합이 5일 실명으로 전교조 조합원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명예훼손과 무고, 개인정보권 침해’ 등의 이유를 들어, 민형사상 소송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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