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반국가교육 척결 국민연합’이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이 단체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전교조는 오는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연 뒤 반국가교육 국연이 고발장을 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내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 내용은 다음과 같은 발언들이 보여주듯 화환 글귀와 정확히 일치했다. “전교조 만행 규탄하고 전교조를 제거하자” “전교조를 때려 부수기 위해 각자 노력하자” “학부모들이 무자비하게 고발로 들어가자”. “전교조 때문에... 사회가 완전 좌경화”
보수단체들이 전교조를 반국가 이적단체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전교조는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감을 지닌 단체라면 막말 수준의 발언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부추겨선 안 된다”고
전국 국민 절반 이상은 ‘일제고사’와 ‘자율형 사립고’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하는 주된 이유로는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사교육비가 늘 것’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전교조(위원장 정진화)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
“기초학력 평가는 표집평가로도 충분한데, 일제고사를 치르는 것은 학교를 줄 세워 학생들의 경쟁을 심화시킨다”며 일제고사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단체와 학부모들은 이날 오전 16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생태 체험학습을 떠났다.
울산교육청이 오는 14~15일 치러지는 전국 일제고사 채점을 사설업체에 맡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자 전교조울산지부가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강남을 포함한 서울 모든 권역에서 서울시교육청이 강행하는 국제중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한만중 전교조 정책실장과 송원재 전교조 서울지부장, 구신서 전교조 전남지부장, 이영규 인천지부장 등 4명의 전교조 관계자가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선정됐다. 국회 교육과학위원회(위원장 김부겸)는 지난달 30일 연 제8차 전체회의에서 이 4명으로 포함한 26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확정했다.
“이제 귀족학교 등용문을 무너뜨리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는 그런 넓은 문을 만들겠습니다.”
전교조를 상대로 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그리고 보수언론의 마녀사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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