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의장에 비해 보다 더 날선 대립각을 노무현 대통령과 세워 온 김근태 전 의장이 먼저 치고 나섰다. 이미 전날 논평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는 김근태 전 의장은 8일 한층 수위를 높여 노무현 대통령을 맹비난하고 나선 것.
노무현 대통령이 김근태, 정동영 두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 잠재적 탈당 및 당 해체론자들을 향해 “당이 어려우면 당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당원에 대한 도리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비판한 뒤 “가망이 없을 것 같아서 노력할 가치도 없다 싶으면 그냥 당을 나가라”고 사실상 탈당을 요구하고 나섰다.
비정규직법안 날치기 강행 저지 위해 전비연대표들, 정동영 선대본부 점거농성 돌입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6자회담의 최대 쟁점인 북한의 평화적 핵프로그램에 대해 그것은 그들의 당연한 권리라고 밝히며 '우리는 미국과 생각이 다르다'고 잘라 말했다.
대북'중대제안'의 실체가 드러났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6자회담에서 핵폐기에 합의하면 200만KW의 전력을 직접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핵폐기에 '평화적 핵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백낙청 남측 준비위 상임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300명의 615 참가단이 방북일정을 시작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정부 참가단은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떠나 평양으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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