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와노동

[정세와노동] 깡패의 논리, 꼬붕의 행패 ― 북의 위성 발사를 둘러싼 소동에 대하여

[정세와노동] 깡패의 논리, 꼬붕의 행패 ― 북의 위성 발사를 둘러싼 소동에 대하여

북의 인공위성ㆍ로켓 발사를 둘러싸고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은 동해상에 정찰기와 정보ㆍ전투함정들을 배치하는 등 2개월여 동안이나 금방 전쟁이라도 날 듯한 소동을 벌여왔다. 그런데 그렇게 2개월여나 끌어온 소동, 의도적인 군사적ㆍ정치적 긴장 조성이 4월 5일의 발사 이후에도 좀처럼 그치지 않고 있다.

[정세와노동] 반도체 백혈병 역학조사

[정세와노동] 반도체 백혈병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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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노동] 나는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었는가

[정세와노동] 나는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었는가

부산 구치소 독방에 감호를 받아서 있었다. 힘들어서 목매달고 싶을 지경이었다. 그때 지금 경기지사로 있는 김문수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감되어서 왔다. 그때는 교도소 안에서 인권은 없었다. 처우에 대해서 난동부리고 폭동부리고 이러는 것밖에 없었다. 감옥 안에서 난 어디가도 난동부리고 따지고 하니까 지들도 골치 아파서 잘 안 건드리더라. 나는 감옥 안에서 ‘꼴통’으로 찍혀있었다. 김문수가 서울대 출신이라고 하던데 그때 같이 들어온 학생들에겐 내가 빵도 주고 쪽지도 전해주고 그랬다.

[정세와노동] 심화되는 대공황과 현 정세의 몇 가지 특징 ―안팎의 도전과 어떻게 싸울 것인가

[정세와노동] 심화되는 대공황과 현 정세의 몇 가지 특징 ―안팎의 도전과 어떻게 싸울 것인가

노무현 정권의 신자유주의적 ‘노동 유연화’, 비정규직 차별에 항거하여 수 명의 노동자들이 산화해간 노동열사정국의 끝자락에 형성된 이른바 ‘탄핵정국’에서 소부르주아 민주주의, 아니 바로 그 노무현 정권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남구현 등 부르주아 강단 맑스주의자들의 ‘수구세력 반대’라는 미명 하의 굴신, 그리고 그에 영합하여 노동자계급운동의 독자성도 대의도 서슴없이 내팽개치며 적대하던 박성인, 이은숙 등등 ‘투사들’의 패거리주의와 결별하고 노동사회과학연구소를 설립한 지 만 4년. ― 어떻게든 노동자계급의 과학, 독자적 정치노선을 곧추세우고 지키고자 달려온 지난 세월을 생각하면, 오늘 제5차 총회를 맞는 회원 여러분의 가슴에 새삼 감회가 없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정세와노동] 세계정세 분석에 관한 시론

[정세와노동] 세계정세 분석에 관한 시론

세계대공황으로 인해 세계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는 이미 대공황의 깊은 수렁으로 빨려 들어가 있다. 각국에서 실업자가 증가하고 자본들이 파산하는 가운데 그리스의 시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략 등 계급투쟁이 불붙고 있고 전쟁도 발발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대공황이 세계정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대공황으로 재격화되고 있는 자본주의의 전반적 위기가 세계변혁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작업은 매우 긴요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세계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은 미진하기만 한다. 세계정세에 대한 과학적 분석은 세계변혁의 추진에 기본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이제는 일국 차원의 정세분석을 넘어 세계적 차원의 정세분석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정세와노동] 용산 참사 사건의 본질과 투쟁의 방향성에 대해

[정세와노동] 용산 참사 사건의 본질과 투쟁의 방향성에 대해

그러나 아직까지 노동자계급은 일부 비정규직 투쟁을 제외하면 전국 뿐 아니라 현장에서 수세에 몰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쟁의 핵심 세력으로 등장한 빈민단위들은 계급 투쟁의 전국적인 전선을 확대시키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확인한 바처럼 법이나 국가 모두 우리의 편은 아니다. 지나치게 법적 투쟁에 매몰되지 않고, 일관적이고 일상적인 투쟁을 벌여나간다면, 또 집중 집회 때 모든 차별받는 계급들이 어우러져 자본가를 타격한다면, 용산 참사에서 사망한 열사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정세와노동] 공동투쟁!! 승리하는 투쟁으로 투쟁하는 노동자만이 노동자의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전망을 세워내자!!

[정세와노동] 공동투쟁!! 승리하는 투쟁으로 투쟁하는 노동자만이 노동자의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전망을 세워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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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노동] \”당신들의 대한민국\”

[정세와노동] \”당신들의 대한민국\”

그리고 이것을 분명히 하자. 우리는 당신들의 대한민국에 아무런 미련도 없고 권리도 없고, 그리고 아무런 의무도 지고 싶지 않다. 우리는 단지 이 반도땅에 우리의 역사, 노동자ㆍ민중의 투쟁의 역사, 해방의 역사를 쓸 것이다. 끝내기 전에 한마디 더하자. 금성교과서는 말한다. “이처럼 광복 이후 친일파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과오는 우리 현대사를 옥죄는 굴레가 됐다”라고. 그러나 친일파의 청산만이 문제가 아니다. 오늘의 문제는 친미파를 청산하는 것이다. 이것만이 ‘(대한민국의 역사가 아니라 진정한) 우리의 현대사를 굴레에서 해방’시킬 것이다.

[정세와노동] 2008 전국노동자대회를 맞으며

[정세와노동] 2008 전국노동자대회를 맞으며

여기에서, 사회혁명이냐, 대전쟁이냐의 갈림길에 다가가고 있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운동이 전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반성하고, 무엇을 채워야 할 것인가? 노동자계급운동 그것을 어떻게 혁명적ㆍ정치적으로 발전시켜 갈 것인가? 어떻게 조합주의, 경제주의의 한계를 넘어 그렇게 발전시켜 갈 것인가? ― 이것이 바로 지금 선진 노동자, 선진 활동가들에게 주어져 있는 역사적 과제일 것이다.

[정세와노동] 대공황과 혹세무민지설들

[정세와노동] 대공황과 혹세무민지설들

그러나 쏘련을 위시한 20세기 사회주의 체제가 버티고 있고 발전하고 있는 한, 그것들을 아무리 이데올로기적으로 악마화하더라도 엄연한 사실이 자신을 주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자유주의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신자유주의의 전면화, 노동자계급에 대한 공세․공격의 전면화를 위해서는 쏘련을 위시한 20세기 사회주의 체제가 먼저 파괴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레이건 정부 하에서 극도로 강화된 냉전은, 한편에서는 그 자체가 과잉생산의 부담을 완화하는 수단이면서, 동시에 바로 20세기 사회주의 체제를 해체시키기 위한 전쟁 그것이었다. 무슨 구실을 내걸었던, 국제 노동운동 내부에까지 깊숙이 침투해 있던 각양각색의 반쏘 선전, 반쏘 정치공작은 물론 그들 제국주의의 우군이었고, 지금도 물론 그렇다. 드디어 19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 걸쳐서 저들은 목적을 달성했다. 노동자계급은 좌절감과 방향상실증에 빠져들었고, 신자유주의는 거침없이 활개쳤다. 광범한 노동자 대중을 빈곤의 나락으로 내몰면서! 그리하여 사실은 자신의 묘혈을 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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