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와노동

[정세와노동] 촛불 문화제에 참여하는 어느 노동자의 생각

[정세와노동] 촛불 문화제에 참여하는 어느 노동자의 생각

이명박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의 근간은 노동자 민중 죽이기에 다름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한만큼, 공안탄압을 뚫고 전진하는 길 외에는 다른 어떤 방법은 없다. 여기에 조직된 노동자 민중이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명박 정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도, 공안탄압을 뚫고 전진하는 것도 모두 조직된 노동자를 비롯한 민중이다. 노동자 민중 투쟁에 재갈을 채워 놓은 온갖 법적, 제도적 장치에도 불구하고 현 시기를 사는 노동자로서, 이 땅의 민중으로서 저항하는 것은 역사적, 계급적 책무이자 확고부동한 정당성 위에 서 있다는 점이다.

[정세와노동] 광우병 투쟁정국이 보여준 가능성과 교훈

[정세와노동] 광우병 투쟁정국이 보여준 가능성과 교훈

현단계 한국의 노동자계급운동의 최대의 전략적 과제는 노동자계급의 정치부대를 획득하는 것이다. 대중의 정치적 에너지가 도도하게 분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생성과 소부르주아적 한계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과 교훈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그것을 상기시켜 주고 있고, 확인시켜 주고 있다.

[정세와노동] 비전향 정치범의 투쟁 기록

[정세와노동] 비전향 정치범의 투쟁 기록

[역자 주] 이 글은 土松克典, “讀書ノート, 徐俊植著

[정세와노동] 정보재 가치 논쟁과 경제학의 혁명

[정세와노동] 정보재 가치 논쟁과 경제학의 혁명

최근 수년 간 벌어진 이른바 ‘정보재 가치 논쟁’은 지난해 7월에 한신대 출판부에서 그 주요 논문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냄으로써, 그리고 특히 금년 초 우리 연구소 강성윤 회원의 학위논문이 발표됨으로써, 부분적으로 미진함은 있지만, 대략 마무리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그러나 그 후에 발표된 2편의 글은 그러한 생각이 다만 아직도 물정을 모르는 나의 주관적 소망에 불과했다는 것을, 그리고 그 간의 ‘논쟁’은 사실은 20세기 후반 이후 장기간의 반동의 시대에 전개된 경제과학 상의 위대한 혁명의 표현이자 성과였음을 새삼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정세와노동] 소는 고기를 먹고, 사람은 진흙을 먹는 세계를 거부한다!

[정세와노동] 소는 고기를 먹고, 사람은 진흙을 먹는 세계를 거부한다!

우리의 알았다. 투쟁 속에서 하나라는 것을. 적대와 경쟁은 거짓이고, 자본과 권력의 이간질이라는 것을. 굽혔던 허리, 꿇었던 무릎을 펴고, 자신의 키높이에 감동하고 있다. 우리의 목소리는 세계를 흔들고 있다. 우리는 얼마나 위대한가! 이미 우리의 투쟁은 세계가 놀라고 주목하고 응원하고 있다. 사람은 진흙을 먹고 소는 고기를 먹는 세상, 자본의 탐욕이 낳은 이 기막힌 세상의 변혁을 향해 더 나아가야만 한다. 신자유주의 시대에 파열구를 내려는 세계민중들의 투쟁에 우리는 선봉에 설 수 있다.

[정세와노동] 민주노조운동에서 사회주의 노동운동으로!

[정세와노동] 민주노조운동에서 사회주의 노동운동으로!

현재의 노동운동의 위기상황을 국민파, 중앙파, 현장파 모두 해결하거나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민주노조운동 자체가 사회주의 노동운동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시기에 처했음을 말한다. 이는 노동운동에서 사회주의 이념이 전면화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다시금 노동해방의 깃발을 올릴 뿐 아니라 그것의 내용을 과학적으로 다듬어야 한다. 그리고 일체의 개량주의 세력을 무력화시키는 싸움을 하고 밑으로부터 투쟁을 옹호해야 한다. 사회주의 변혁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레닌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사회주의 변혁에는 의식적 선진부대, 전위들이 결집한 전위조직의 존재가 필수이다. 한편으로 민주노조운동을 사회주의 노동운동으로 전환시키면서 다른 한편으로 전위조직의 건설, 나아가 사회주의 전위당의 건설투쟁을 힘차게 벌여야 한다. 그럴 때만이 현재의 노동운동의 위기상황을 타개할 수 있고 새로운 해방세상의 건설이라는 노동자계급의 역사적 사명을 수행할 수 있다.

[정세와노동] 2007년 2기 맑스-레닌주의 미학 세미나 후기

[정세와노동] 2007년 2기 맑스-레닌주의 미학 세미나 후기

앞으로 시작하는 2008년 제1기 세미나는 지난 세미나의 연장선상에서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지난 기수에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조금 더 정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정세와노동] 세미나와 함께 한 1년 6개월

[정세와노동] 세미나와 함께 한 1년 6개월

세미나가 거의 다 끝나간다1)는 생각이 들자. 가장 먼저 긴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숨 가쁘고 힘든 시간들이었기 때문이리라. 누군가 나에게 지난 1년 6개월 동안 진정으로 여유로웠던 날들, 마음 놓고 쉴 수 있었던 날들이 며칠이나 되었냐라고 물어본다면, 난 정말로 단 하루도 없었다고 이야기 할 것이다. 그나마 가장 여유 있게 쉴 수 있었던 몇 시간!은 세미나가 연기된다는 소식을 세미나 당일 날 들었을 때, 원래라면 세미나를 가야하지만 가지 않아도 되는 당일의 저녁시간이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 다시 다른 세미나 준비에 대한 압박이 밀려온다. 나는 왜 그렇게 무식하게! 세미나에 매달렸던 것일까?

[정세와노동] 질풍노도의 시대로

[정세와노동] 질풍노도의 시대로

지금 한국에서 무모할 정도로 몰아치는 자본과 정권의 공세의 배경에는 세계공황이 있고, 그 영향이 독점자본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 공황이 심화되면 될수록 저들은 더욱 광분할 것이고 노동자계급과의 대격돌은 불가피할 것이다. 신자유주의에 파열구를 내려는 세계노동자 계급의 투쟁에, 1996/97년에 그랬던 것처럼 한국의 노동자계급은 그 선봉에 다시 설 수 있을 것인가?

[정세와노동] 촛불, 가두시위, 그리고 민주노총

[정세와노동] 촛불, 가두시위, 그리고 민주노총

구속을 각오하고, 실질적 총파업을 조직하라. 제1의, 제2의 임시 집행부를 조직해 놓고, 싸워라. 대중이 열어놓은 공간에 우리의 조직을 가지고 들어가라. 그리고 이 싸움을 대중의 수준이 아닌, 우리의 싸움으로 확대하라. 당신들이 그러한 각오로 싸운다면, 바닥까지 떨어졌던 지도부의 신뢰는 다시 설 것이고, 우리는 다시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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