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

[정세와노동] [특집] 20세기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과 현재

[정세와노동] [특집] 20세기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과 현재

자본주의가 세계적 팽창의 시기에 있고 자본이 우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기에, 시류에 영합하여 자본에 빌붙는 기회주의 계급협조주의가 만연한 것은 당연하다. 세계적 생산의 확대와 교류의 확대라는 진보적 역할을 자본이 수행하는 반면에 그것에 반대하도록 노동자계급대중을 몰아넣는 쁘띠부르주아적 노동운동이 만연한 것은, 바로 이런 자본 우위의 역관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현장에서 미래를] [120호]고통 속에서, 고통을 가로질러 만나는 여성들의 언어

[현장에서 미래를] [120호]고통 속에서, 고통을 가로질러 만나는 여성들의 언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의지적 무시는 자기방어기제의 일부다. 하지만, 이런 심리기제가 집단적으로 사회적으로 가동될 때는 부정의 폭력이 되곤 한다. 제국주의와 식민지 맥락에서, 특히 제국주의가 서구의 선진 문물을 통해 가동한 인식틀적 폭력을 두고, 스피박은 이런 종류의 의지적 무지/무시를 “인가받은 무시/무지”(sanctioned ignorance)라 쓴 바 있다.

[인권오름] [아시아민중의 인권현장] 학살의 기억과 파괴된 현재

[인권오름] [아시아민중의 인권현장] 학살의 기억과 파괴된 현재

미국은 필리핀에서 테러리스트 진지가 구축되어 있고 훈련이 진행된다는 혐의를 부여하며 필리핀을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제2 전진기지로 삼았는데...

[제임스 페트라스] “미 제국은 국내 토대의 파괴로 몰락할 것”

[제임스 페트라스] “미 제국은 국내 토대의 파괴로 몰락할 것”

미 제국은 군사개입의 실패와 미국 내에서 기술생산적 구조가 체계적으로 파괴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약점이 존재한다. 제국의 ‘상부구조’는 성장하는데 반해, 공화국의 국내적 기반은 급속도로 붕괴하고 있다.

“미 제국은 국내 토대의 파괴로 몰락할 것”

“미 제국은 국내 토대의 파괴로 몰락할 것”

미 제국은 군사개입의 실패와 미국 내에서 기술생산적 구조가 체계적으로 파괴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약점이 존재한다. 제국의 ‘상부구조’는 성장하는데 반해, 공화국의 국내적 기반은 급속도로 붕괴하고 있다.

[논평] 부시와 케리를 잊어라

[논평] 부시와 케리를 잊어라

부시와 케리는, 미국의 정당과 미디어는 그 누구도 세계가 안고 있는 문제들, 심지어 미국에 의해 발생한 문제들도 일절 거론하지 않았다. 누가 미 제국주의를 더 잘 유지 강화할 것인가를 두고 경쟁하는 장이었을 뿐이다.

[세계화에 저항하라!] [기고] 반동의 제국주의, 전쟁은 지속된다

[세계화에 저항하라!] [기고] 반동의 제국주의, 전쟁은 지속된다

미국 스스로 이런 전략으로부터 물러설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전쟁은 더욱 장기화하고, 그 정치적ㆍ경제적 비용을 분담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쟁과 신자유주의적 금융세계화, 지속적인 투쟁에 대하여

전쟁과 신자유주의적 금융세계화, 지속적인 투쟁에 대하여

들어가며 70년대 중반 미국주도 세계자본주의는 위기에 빠진다. 65년 경부터 하락하던 이윤율은 결국 경제위기를 야기하고 말았다. 5-60년대 미국주도 세계자본주의의 황금기는 그렇게 막을 내린다. 각국에서 신자유주의 정책이 도입된다. 케인스주의 시대에 억압된 소유-금융이 권력을 되찾으면서 발언을 하기 시작하였다. 노자타협은 해체되었고 노동의 신축화가 진행되었다. 사회복지는 축소되었고 공공부분에도 금융의 원리가 강제되었다. 외채위기를 당한 남미제국들은 구조조정을 진행하였다. 노동자와 주변-반주변의 희생을 기초로 하여 80년대 초반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이윤율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물질적 팽창에 뒤이은 금융적 팽창이 시작되었다. 금융세계화는 두 단계를 거친다. 70년대 런던의 유로달러시장과 초민족적 은행(Transnational Bank; TNB)이 주도한 금융화가 고금리-달러강세로 외채위기로 한계를 드러냈다. 외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베이커플랜(외채상환조건의 재조정)과 브래디 플랜(외채의 증권화)이 등장하였다. 그 결과 금융자본의 형태가 대부자본(은행신용)에서 가공자본(증권)으로 변하고, 신흥공업국은 이른바 초민족적 금융자본에게 엄청난 수익을 보장해주는 ‘신흥시장’으로 변모한다. 이어 90년대 뉴욕의 증권시장과 금융화한 초민족적 자본(Transnational Capital; TNC)이 주도하는 금융세계화가 시작되었다. 초민족적 법인자본은 지주회사를 핵심 조직으로 하는 ‘산업을 지배적 요소로 갖는 금융그룹’이다. 이들에게 직접투자와 증권투자는 더 이상 구별이 되지 않은데, 증권투자가 인수합병의 주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금융세계화의

[주간노동자의 힘] 임박한 이라크 공습, 미국 제국주의의 전쟁기도를 분쇄하자!

[주간노동자의 힘] 임박한 이라크 공습, 미국 제국주의의 전쟁기도를 분쇄하자!

원영수(노동자의 힘 회원) 지난 9.11 테러 직후 부시의 행적은 코미디였다. 이른바 보안규칙이라는 미명 아래 자신의 안전을 위해 전용기 속에서 10여 시간을 허비한 후, 테러의 배후로 사담 후세인을 지목하였다. 또한 미 전역에서 탄저 테러가 발생하자 그 배후로 이라크를 지목하였다. 이라크와 사담 후세인을 공격하기 위한 구실을 찾으려는 부시 일당의 노력은 눈물겹도록 집요하다. 어쨌든, 9.11 테러로 가장 커다란 정치적 이익을 본 부시는 “테러에 대한 전쟁”이라는 미명 하에 대대적인 아프가니스탄 공습을 감행했지만, 탈레반 정권의 축출 이외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시정권은 자국내의 애국주의적 정서를 이용하여 대테러전쟁을 이라크전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부시정권의 술수: 전쟁의 기정사실화! 부시는 자신은 물론, 럼스펠드 국방장관, 파월 국무장관, 라이스 안보보좌관 등 측근들의 입을 빌어 이라크 공습의 불가피성을 되풀이하여 언급함으로써 국내외적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이라크공습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러나 공습의 구실이나 근거는 명확하지 않다. 처음에는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보유와 유엔무기사찰에 대한 비협조를 거론했지만, 전문가들의 증언과 이라크 측의 외교적 노력으로 궁지에 몰리자, 부시일당은 말을 바꾸어 독재자 사담 후세인의 제거가 명분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 지난

[인터-뉴스] [158호/연대] 한일투자협정은 일본 제국주의의 대(對)아시아 구상의 첫 단계이다

[인터-뉴스] [158호/연대] 한일투자협정은 일본 제국주의의 대(對)아시아 구상의 첫 단계이다

우리는 일본의 대아시아 구상이 경제적 측면과 더불 어, 문화적·이데올로기적·군사적 측면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한일투자협정은 일본 자본의 대(對)아시아 구상의 맥락에서 추진된 것 이며, 이는 유럽연합의 확장, FTAA 구상에 대응하면서, 장기적 구조불황에 시달리 고 있는 일본 초국적기업의 생존전략의 맥락에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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