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의원이 13일 전교조에 강제이행금의 일부를 낸 것과 관련해 민주노동당이 13일 오후 조전혁 의원이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후원받은 돼지저금통을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한 것은 정치자금법 2조 3항 2호, 47조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13일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전교조를 찾아가 돼지저금통의 배를 가르고 간접강제금을 낸 것을 두고 정치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14일 조전혁 의원과 엄민용 전교조 대변인이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치쇼와 진정성 논란을 이어갔다.
조전혁 의원이 13일 오전 전교조를 찾아가 법원이 명령한 이행강제금을 내기 위해 시민들이 보내준 후원 돼지저금통을 놓고 온 것을 두고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13일 법원의 결정에 따른 전교조 간접강제금 1억 5천만 원 중 일부를 갚겠다며 돼지저금통을 들고 직접 전교조 사무실을 찾아와 커터 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교조는 “정치쇼를 중단하고 전교조에 사과하는 조전혁을 기대한다”며 “ 전교조를 ‘초선의원의 이름 날리기’ 소재로 활용했다”고 규정했다.
이르면 이번 주 전교조는 조합원 명단을 무단으로 공개한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에 대한 1억5000만원의 간접강제금 압류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12일 전교조는 법원의 채권압류 및 추심결정문이 조전혁 의원 개인계좌가 개설된 금융기관에서 도착하는 대로 간접강제금에 해당하는 빠르면 조 의원 재산을 압류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교조명단을 공개한 조전혁 의원에게 법원이 1억 5천 만원의 간접 강제금을 선고한 가운데, 전교조가 간접강제금에 대한 압류추심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환 전북 교육감과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CBS ‘김종훈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제고사, 교원평가제, 학생인권조례 등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6.2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법원의 전교조 명단 공개금지 명령에도 명단을 전격 공개했던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은 서울과 경기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교육감 후보 패배 원인이 정부의 200여명에 가까운 전교조 교사 해임 사태에 더 큰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조전혁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교조의 교육 파행을 막고 올바른 교육문화정착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콘서트’에 출연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간 후 가수 남궁옥분씨가 자신은 해당 콘서트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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