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사가 구조조정안을 놓고 서로 양보할 수 없는 `힘겨운' 협상에 들어가 지하철이 서는 결과마저 예상된다. 그러나 인원감축 규모를 비롯해 근무형태 변경, 정년단축 등 모든 항목에 걸쳐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3월말까지 진행될 협상에서 과연 이견이 좁혀질지 의문이다.
서울지하철 노동조합(위원장 석치순)은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조정 규탄 및 지하철개혁을 위한 조합원총회 '를 갖고 "서울시는 노조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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