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

10년 만에 세브란스병원 노조파괴 유죄 확정…“원청 책임져야”

10년 만에 세브란스병원 노조파괴 유죄 확정…“원청 책임져야”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 노동조합을 와해하려 한 병원 관계자와 용역업체 관계자들의 부당노동행위 유죄 판결이 10년 만에 확정됐다. 노동조합은 원청인 세브란스병원이 노조파괴에 직접 관여한 만큼 사과와 교섭권 보장, 용역업체 퇴출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여성노동자가 여성노동자에게

여성노동자가 여성노동자에게

처음 천막을 칠 때는 솔직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습니다. “우리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해야 할 일들이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천막농성에 들어가자 그 모든 불안은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웃고, 캠핑 온 것처럼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서로를 다독이며 투쟁했습니다. 이 공간에서 우리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홍콩 청소노동자들의 작은 승리, 큰 저항 : 침묵을 거부한 연대의 움직임

홍콩 청소노동자들의 작은 승리, 큰 저항 : 침묵을 거부한 연대의 움직임

홍콩의 노동운동은 국가보안법과 새롭게 개정된 노조 조례 시행 이후 전례 없는 압박을 받고 있다. 연이어 벌어진 노조 해산으로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약해졌다. 그러나 이런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도, 침묵을 거부하는 이들이 있다.

여성의 날, 삭발·농성을 택한 여성비정규직

여성의 날, 삭발·농성을 택한 여성비정규직

연세대학교 청소, 경비, 주차 노동자들이 구조조정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한 지 50일째다. 동국대 청소노동자 18명은 집단 삭발식을 연다.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들은 노조 탄압 때문에 투쟁에 돌입한다.

홍익대 해고 청소노동자 4명 원직 복직

홍익대 해고 청소노동자 4명 원직 복직

홍익대학교가 해고한 청소노동자 4명의 원직 복직이 결정됐다. 1월 2일 홍대 청소·경비노동자들이 투쟁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이뤄낸 성과다.

홍대 청소‧경비노동자 본관 점거…“홍익대에 인권은 없다”

홍대 청소‧경비노동자 본관 점거…“홍익대에 인권은 없다”

홍익대학교 청소‧경비노동자들이 생활임금 쟁취를 위해 홍익대학교 본관을 점거했다. 2011년 홍익대 청소‧경비노동자 대량해고 사태 후 6년 만이다.

울산지법, 청소노동자들 월급통장 압류조치

울산지법, 청소노동자들 월급통장 압류조치

울산지방법원은 지난 3일 5달째 파업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들에게 1인당 강제이행금 330만원을 부과하고 월급통장을 압류했다.

지자체 청소노동자 ‘씻을 권리’ 법 시행됐지만…현실은 열악

지자체 청소노동자 ‘씻을 권리’ 법 시행됐지만…현실은 열악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일반노조, 일과건강은 21일 국회 정론관(기자회견실)에서 지난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지방자치단체 소속 청소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조사한 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노동자 밥 한 끼 안주는 서강대, ‘보안직원’ 앞세워 면담 거부

청소노동자 밥 한 끼 안주는 서강대, ‘보안직원’ 앞세워 면담 거부

서강대 청소노동자들이 또 다시 학교 기획예산팀 문 앞에서 출입을 저지당했다. 학교는 올해 들어 벌써 세 차례 청소노동자들과의 면담을 회피하고 있다. 식대가 지급되지 않아 식당에서 남은 밥은 얻어 한 끼를 때워야 하는 청소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요구는 매번 봉쇄당하고 있다.

민주노조의 새로운 희망은 어디에서 싹트는가

민주노조의 새로운 희망은 어디에서 싹트는가

3월 3일, 여러 대학과 병원에서 일하는 청소, 경비, 주차노동자들의 파업 소식이 전해졌다.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이하 서경지부) 소속의 고려대, 고려대 안암병원, 경희대, 연세대, 연세재단빌딩, 이화여대, 서강대 등 14개 사업장 조합원 1,600여 명이 집단적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여러 용역업체와 집단교섭을 진행해 왔고, 파업도 함께 들어갔다.

기사 14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