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첫날. 2005년 12월 1일, 국회 앞에서는 8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렸다.
민주노총이 총파업 지침 2호를 내고 12월 1일부터 9일까지 비정규보호입법쟁취를 위한 총파업에 들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부는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민주노총이 지난 11월 13일 노동자대회에서 총파업 지침 1호를 제출하고 선언했던 12월 1일 총파업을 재확인하고 12월 1일부터 9일까지 비정규보호입법쟁취 총파업을 벌여 나갈 것을 결의했다.
13일, 민주노총은 광화문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총파업 투쟁지침 1호’를 발표했다. 이 날 전국노동자대회에는 4곳에서 사전 결의대회를 마치고 온 3만 명의 노동자들이 함께 했다
강승규 비리사건에 책임지고 민주노총 지도부는 즉각 총사퇴하고 하반기 투쟁을 책임질 수 있는 투쟁본부-비대위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 그것만이 민주노조운동의 미래를 약속하고 하반기 총파업 투쟁을 완수하는 길이다. "집행부 총사퇴로 민주노조 정신을 자정/복원하여 하반기 총파업투쟁 조직/사수하자!"
화성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가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주,야 동일 6시간 첫 독자 파업에 돌입해 공장가동을 완전히 멈춰 세웠다.
전체 조합원 대비 77%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한 현자 노조가 25일 오전, 사측과 단협을 가졌다. 이 단협에서는 15개 항의 합의됐고 48개 항이 미합의로 남았다.
평균연령 65세의 한국최고령 노조인 울산경비노조가 파업을 결의했다. 삼성계열사를 원청사용자로 둔 이들의 요구사항은 '일요일은 쉬게 해달라' '6박7일동안 집에 못가고 근무하는 설과 추석명절에는 격려금을 10만원 정도 달라' 등이다.
덤프연대 총파업 투표결과 1377명의 투표자 중 817명의 찬성으로 앞으로 보다 고강도의 투쟁을 이어나가자는 결의가 모였다.
2005년 5월 1일, 덤프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날이다. 날이 갈수록 점차 위력을 더해가는 그들의 총파업에는 그만큼 절박한 이유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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