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명동성당에는 본조의 집행부 10여 명이 농성 중에 있으며, 위원장이 풀려나고 만도 문제의 본질이 공개될 때까지 투쟁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1999년의 새해가 밝았다.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나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는 '새해'라는 것이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가족과 오손도손 떡국을 해 먹을 새해 첫 날도 추운 천막 속에서 맞는분들이 있다.
지난해 11월 4일 시작된 민족민주열사·희생자 유가족들의 국회 앞 농성이 6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명예회복·진상규명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을 거듭 촉구했다.
99년 인권과제 2. '일할 권리' 확보, 호주제 폐지, 장애인직업재활법 제정
지난 12월 29일, 김창현 울산 동구청장 등 '영남위원회' 사건 관련자 9명에 대한 구형 공판이 열렸다.
새해 첫날부터 공안당국은 한총련 탄압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지난 1월 1일 오후 2시 경 고려대 신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5명이 6·7기 한총련 관련 혐의로 서울경찰청 보안과에 의해 연행됐다.
99년을 맞이한 우리 앞엔 여전히 많은 인권과제들이 놓여있다.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인권 과제 가운데 주요 내용들을 짚어봤다. 국가인권위원회 설치, 사상탄압법 폐지, 양심수 석방, 감옥 인권문제, 무작위 불심검문 폐지
나카무라 법무상은 4일 법무성의 신년하례회에서 "일본은 연합국에 의해 교전권도 인정받지 못하고, 자위 (自衛) 도 할 수 없고, 군대도 가질 수 없는 헌법을 만들게 됐다" 며 "우리는 헌법을 개정할 수 없는 가운데 초조해하고 있다" 고 말했다
Y2K (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 오류)가 일상생활이나 의료.산업 부문뿐 아니라 국가간 방위체계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경종을 울리고 있다. 정보통신부가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나선 것은 남북한 대치상황에서 '조그만' 기술상 오류가 자칫하면 불행한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새해 벽두부터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아프리카 앙골라 내전을 비롯해 코소보, 시에라리온 등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국방정보센터]와 미중앙정보국(CIA)은 세계 20여곳을 분쟁지역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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