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10일 ‘4.11 총선 긴급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그토록 기다리던 심판의 순간이 다가왔다”며 투표를 호소했다.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창원시청’ 입지를 놓고 또 다시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결국 ‘창원시청’ 입지를 둘러싼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의 ‘표심잡기’ 대결이, 마산과 창원의 지역갈등으로 번져가는 꼴이 됐다.
민주노총이 오는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명부 비례대표 집중투표’ 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이를 위한 조합원 여론조사 과정의 절차상 문제가 제기됐다. 여론조사 기관의 선정 등에서 내부 지침이 지켜지지 않았으며, 여론조사 방식에 있어서도 기조적인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합리성과 신뢰성이 결여된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주장이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당과 단일화 효과가 선거에 반영돼 박빙·열세지역이 상승세만 잘 타면 지역구에서 12석 이상, 비례대표에서 최소 8석 이상은 얻을 것으로 봤다.
29일 제19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을 앞두고 조준호 통합진보당 선인선대위원장(공동대표)은 “후보는 야권단일후보, 정당 지지는 통합진보당”을 호소하며 총선승리 결의 기자회견을 했다.
19대 총선의 정당별 비례투표 기호가 확정됐다. 통합진보당 4번, 녹색당 11번, 진보신당 16번 등 총 20개의 원내, 외 정당이 비례대표 선거용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파별 실력이 이번 투표에서 그대로 드러났다는데 1명에 올인한 쪽이 더 빠른 순위를 받은 반면, 정파별로 밀어줄 후보가 여러 명이었던 곳은 순위에서 밀려났다는 얘기도...이렇게 보면 앞으로는 다들 전술을 잘짜야 할 듯.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여론조작 파문에도 후보 사퇴여부를 일축하고 있는 가운데, 홍희덕 통합진보당 의원이 “대표께서 판단을 하시는 바가 옳은 판단이 아니겠냐”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통합진보당은 비례후보 선출과정의 부정투표 논란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고 진상조사를 선거 이후로 미뤄 사실상 폭탄을 안고 총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통합진보당 대표단이 성추행 전력이 있는 윤원석 성남 중원을 후보를 20일 전국운영위 권한을 위임받아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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