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윤석열 퇴진, 그리고 평등!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윤석열 퇴진, 그리고 평등!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늦은 오후 5시 수 백 명의 사람들이 명동성당 사거리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옆에 모였다.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를 포함해 ‘윤석열 퇴진 성소수자 공동행동’,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이번 집회를 함께 준비한 단위들은 예상했던 숫자를 크게 넘어서 끊임없이 모여드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집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바삐 움직였다.

윤석열들에 맞서 평등을 노래하다

윤석열들에 맞서 평등을 노래하다

광장에서 우리 함께 펼칠 이야기 중에는 ‘무지개’가 있다. 지난 14일, 윤석열 퇴진을 바라는 성소수자와 엘라이의 공간, ‘무지개존’에 모인 시민들이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의 순간을 함께 했다. 성소수자가, 페미니스트가, HIV감염인이, 장애인이, 청소년이, 이주/난민이, 노동자가 함께 했다. 동성애 혐오가 판치던 윤석열 정권 하에서 어느 시민들은 자신 곁의 수많은 변희수 하사를 잃었다. 성소수자들이 모여 있는 톡방에는 부고 소식이 줄을 잇는다.

광장과 함께라면 우리는 결코 윤석열에게 지지 않는다

광장과 함께라면 우리는 결코 윤석열에게 지지 않는다

민주당이 내란세력인 한덕수, 국민의힘과 협상하면서 ‘국정’을 쥐려고 하는 이때, 우리는 광장을 여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야 해요. 윤석열, 그리고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우리 사회를 바꾸는 운동들을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은 탄핵! 내일은 새로운 나라!”

“오늘은 탄핵! 내일은 새로운 나라!”

14일, 윤석열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가운데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오후 12시 30분부터 국회 앞 여의도 곳곳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탄핵! 즉각 체포”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전 집회를 마친 집회 대오는 오후 3시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릴 범국민촛불대행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경제 살리려면 탄핵, 그 이상이 필요하다

경제 살리려면 탄핵, 그 이상이 필요하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사태에서 대통령의 직무와 집행이 정지되어야 할 문제는 군통수권과 공무원임명권보다도 재벌과 금융자본만을 살리는 경제 정책들과 윤석열 정권이 일방적으로 추진해 온 의료, 연금, 노동, 교육 등 4대 개혁이다. 여당은 물론 야당인 민주당조차 경제부처의 이런 정책 추진과 촉구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 민주당은 금투세 폐지를 확정했고, 가상자산 과세는 2년 유예했다. 반도체 특별법도 장시간노동 규제 완화를 제외하고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서도 거의 그대로 추진해 왔다.

국회 앞 가득 촛불… 탄핵안 표결 앞두고 긴장 고조

국회 앞 가득 촛불… 탄핵안 표결 앞두고 긴장 고조

윤석열 대통령은 "향후 국정 운영을 여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임기 지속을 선언한 것이라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이에 오늘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일대에서 전면 파업 3일 차를 맞은 철도노조가 속한 전국공공운수노조의 '내란죄 윤석열 퇴진! 공공성-노동권 확대! 공동파업 승리!' 공동파업대회가 열리는 등 노동사회시민단체들의 집회가 열렸다.

퇴진하면 만사형통? NO! 체제가 낳은 모순들에 맞선 체제전환운동으로 나아가자

퇴진하면 만사형통? NO! 체제가 낳은 모순들에 맞선 체제전환운동으로 나아가자

곳곳에서 벌어지는 민중들의 투쟁을 단순하게 ‘윤석열이 퇴진해야 하는 이유’로 수렴시키고 만다면, 사회운동 스스로 체제의 모순 안에 머무르게 만든다. 불평등과 민주주의 위협 등에 맞선 불복종이 그저 ‘윤석열 퇴진’ 구호에서만 멈춘다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번갈아 대권을 장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다.

퇴진행동 “송구영신을 송박영신으로”

퇴진행동 “송구영신을 송박영신으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오는 31일 제10차 범국민행동을 ‘송박영신’이란 제목으로 진행한다. ‘송박영신(送朴迎新)’은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슬로건으로 ‘송구영신(送舊迎新·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을 패러디한 것이다.

박근혜 퇴진과 함께 새로운 국가시스템을 건설하자

박근혜 퇴진과 함께 새로운 국가시스템을 건설하자

광장의 촛불은 하나가 아니지만 박근혜 퇴진은 소시민들이 절망과 좌절에서 해방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다양한 주장이 의제로 등장하는 것은 광장민주주의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문제는 촛불민심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느냐이다. 그것은 구체제의 본질을 조속히 대중적으로 확산하는 것이다.

대선으로 가는 길, 직접 민주주의의 시간

대선으로 가는 길, 직접 민주주의의 시간

확장된 직접 민주주의의 공간 속에서 진보민중진영이 대선이라는 과정에 결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거가 사람 하나 뽑는 과정이 아니라 한국사회를 새롭게 재구성할 동력과 근거를 만드는 과정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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