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들에 맞서 평등을 노래하다
광장에서 우리 함께 펼칠 이야기 중에는 ‘무지개’가 있다. 지난 14일, 윤석열 퇴진을 바라는 성소수자와 엘라이의 공간, ‘무지개존’에 모인 시민들이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의 순간을 함께 했다. 성소수자가, 페미니스트가, HIV감염인이, 장애인이, 청소년이, 이주/난민이, 노동자가 함께 했다. 동성애 혐오가 판치던 윤석열 정권 하에서 어느 시민들은 자신 곁의 수많은 변희수 하사를 잃었다. 성소수자들이 모여 있는 톡방에는 부고 소식이 줄을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