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업 코디네이터는 “못사는 나라와의 연대는 그 사회운동의 바로미터”라며 한국의 많은 사회운동단체들이 해외 한국기업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필리핀 정부군과 저항군 사이의 분쟁 속에서 사람들은 내일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날그날 일상을 버텨 나가고 있다. 모로들이 평화와 인권을 찾게 되기를 마음 속 깊이 꿈꾼다.
지난 주 필리핀에서 일어나고 있는 활동가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살해를 조사해온 멜로위원회는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살해는 필리핀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고 정부의 통제를 벗어났다.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
현재 필리핀에서는 진보적 활동가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 감행되고 있다. 거의 일주일에 두 세 번은 길거리에서 검은 헬멧을 쓴 오토바이 괴한으로부터 암살을 당하고 있다.
미국은 필리핀에서 테러리스트 진지가 구축되어 있고 훈련이 진행된다는 혐의를 부여하며 필리핀을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제2 전진기지로 삼았는데...
이전 반란이 결국 한 엘리트 분파를 다른 엘리트 분파로 대체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간파했고, 경제 상황이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한 대중은, 또 한 번의 ‘상층 중심의 회전목마’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지금 대중은 치고 나오기 위한 적절한 논리와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이전 반란이 결국 한 엘리트 분파를 다른 엘리트 분파로 대체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간파했고, 경제 상황이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한 대중은, 또 한 번의 ‘상층 중심의 회전목마’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만난 한 필리핀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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