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의 복귀를 결정했다. 작년 6월 김태환 열사 사망과 관련 노사정위를 탈퇴한지 7개월 만의 결정이다.
한국노총이 30일 오전 11시, 하루 연기했던 기자회견을 한국노총 7층 대회의실에서 열고 '비정규법안 국회 통과 마지노선'을 발표했다.
이용득 위원장은 "여기 모인 당신들은 아예 기간제 철폐, 파견제 철폐라는 원안을 주장하고 있는데 우리도 그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내일 당장 입법이 되는데 무책임하게 집회나 파업만 하고 있을 거냐"고 질타했다.
한국노총이 비정규법안과 관련해 최종안을 내놓은 가운데 비정규노동주체들과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대책위의 주장에 의하면 "노조 결성 이후 화학노련 지도부가 노조 말살을 위해 악착같은 탄압을 자행"했으며 "어떤 사용자보다도 더 악독하게 불법적 노동탄압을 지속했다"는 것.
한국노총이 효율성 제고와 하반기 정책기조 완성, 전면투쟁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과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한국노총은 중앙법률원도 신설했다.
단순히 민주노총 탈퇴 이후 한국노총이 그 역할을 대행해 왔다는 비판을 넘어 한국노총 나름의 정치적 선택으로 전술적인 공간으로 활용해온 얘기들을 들어봤다.
한국노총이 97년 노개투(노동법개악저지투쟁) 이후 9년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7일, 2시 광화문에서는 한국노총이 주최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매일경제신문사 편집국을 항의방문했다. 매일경제신문 김기철 기자가 27일자 ‘기자 24시‘ 꼭지에 쓴 “이용득 위원장의 ’적반하장‘”이라는 칼럼이 문제가 된 것이다. 한국노총은 매일경제 본사 항의방문과 더불어 “<매일경제>의 적반하장, 김태환 열사를 두 번 죽이려는가”라는 제목의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매일경제의 김기철 기자는 김태환 열사에 대해 언급하며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은 정부에만 있지 않다”며 “오히려 한국노총이 져야 할 책임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이유인 즉슨 노사정위안에 있는 특수고용직 특위를 한국노총이 탈퇴한 탓에 특수고용직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노총은 지난 해 9월 13일정부의 비정규개악안 추진에 항의하며 노사정위 내의 비정규직 특위와 특수고용직 특위 참여를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성명에서 “노사정위 특수고용특위 탈퇴는 정부의 비정규 개악안 발표때문인 것도 모르나”고 반문한 이후 매일경제신문의 이번 기사에 대해 “ 매일경제의 자본·권력종속성과 기자적 양심의 실종이 결합되면 얼마나 왜곡되고 악의적 기사가 나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블랙저널리즘’의 대표적 사례”라 규정했다.
레미콘 노동자 노동자성 인정! 운송단가 인상! 단체협약 체결을위해 투쟁을 전개하던 김태환 충주지부장이 집회도중 사측이 동원한 용역차량 운전자에 의해 살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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