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29일 창원 공장에서 ‘인소싱’ 강행을 시도했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맡았던 업무를 정규직 공정으로 옮겨 비정규직 노동자를 구조조정을 하려는 시도다. 한국지엠창원비정규직지회 노동자들은 이에 반대했고, 원청과 충돌이 일어났다.
“원청 노무관리팀이 13일 지회장을 폭행한 데 이어, 용역경비까지 투입해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협하고 있다. 그동안 유성기업, 갑을오토텍 등 많은 사업장에 용역경비가 투입됐다. 회사는 시설경비 차원이라고 하지만 용역은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고 탄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다. 한국지엠은 즉각 용역경비를 철수해야 한다”
창원지법 제4민사부(신상렬 부장판사)는 4일, 한국지엠 창원공장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5명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임금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5명의 노동자들이 한국지엠의 근로자 지위에 있다며, 회사는 소송을 제기한 노동자들에게 5,800만 원~7,200만 원의 임금 차액분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한국지엠 사무직 노조와 회사가 기존의 성과중심 연봉제를 폐기하고 연공급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성과중심 연봉제가 임금격차를 심화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저하했다는 이유다. 이는 지난달 1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임금체계 개편 매뉴얼’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조합원 최 모 씨가 산업재해 처리를 거부하는 회사에 항의하며 분신을 시도, 전신 64%인 3도 화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매우 독특한 제도가 있다. 단기계약직. 3개월짜리 계약서를 쓰고 이를 반복하는 형태로 업체는 6~9개월 가량 일한 비정규직노동자를 공장밖으로 쫓아낸다. 업체는 이노동자를 15~30일 가량 공백기를 둔 뒤 다시 재고용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대동하고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5월 8일 미국상공회의소 주최 기업인 회동에서 댄 애커슨 GM회장을 만나 먼저 말을 걸었다.
2월 1일부터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15명에 대한 단계적 복직이 이뤄진다. 금속노조 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와 하청업체협의회는 25일, 징계해고자 6명과 계약해지자 9명 등 총 15명을 2월 1일부터 부평공장 내 협력업체로 단계적 복직시키는 방안에 합의했다.
전국 최초 사무직, 생산직 노동자 공동 부분파업을 지속하고 있는 금속노조 한국지엠자동차(구 대우GM자동차)지부가 ‘4대 요구 수용 없이 휴가전 타결 절대 없다’며, 4대 요구에 대해 회사측의 성실 교섭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지엠지부(지부장 민기)가 2012년 금속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포문을 열었다. 지부는 10일 주야간조 모두 세 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그리고 지부는 이날 낮 2시 부평공장 조립사거리에서 주간조 조합원 5천 여 명을 모아 지부 쟁의대책위 출범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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