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본은 지난 11월 29일 경찰이 자행한 불법적 행위에 대해 4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또한 오는 6일로 예정된 ‘한미FTA 협상 저지 3차 범국민총궐기’의 행사에서 이런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긴급 구제’ 요청했다.
민주노동당은 “정부로서는 신속한 타결을 위해 몇 가지 생색내기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무역구제와 전문직 비자 쿼터로 ‘생색내기’를 하고, 그 외 핵심 내용들을 모두 다 내줄 것이라는 우려의 시작을 전했다.
언론중재는 청구하지 않았지만, 한미FTA지원위는 그 외 총 3가지 부분에서 ‘쌈’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범국본은 "5차 협상에서도 미국측에 퍼주기만 하는 기존 협상의 양상이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협상 중단 및 각계 각층의 의사와 요구를 수렴하여 원점에서 부터 재논의 할 것"을 촉구했다.
원정투쟁단은 “평화적이고 창조적이고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히고, 구체적으로 민주당 보커스 상원의원과 존 테스터 상원의원 면담추진, 장례식, 눈사람시위 등 다양하고 시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몬타나 주에서 한미FTA 5차 협상이 시작된다. 사실상 정부는 5차와 6차 협상을 통해 한미FTA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 하기 위한 타결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20일 방송된 'KBS시사기획 쌈'의 '한미FTA,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편에 대해 한미FTA체결위원회(한미FTA지원위)는 보도 내용을 반박하는 형식의 입장을 즉각 밝히고, 이튿날인 22일에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및 반론보도를 청구했다.
범국본은 “정의로 무장한 민중의 분노는 총칼로도 꺽을 수 없는 법”이라고 강조하며, “정부 당국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리고 한미FTA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미FTA(자유무역협정) 공식 협상은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간 미국 몬타나 중 빅 스카이에서 개최된다. 정부 외교통상부는 29일 진행된 국회 ‘한미FTA제결대책특별위원회’에서 5차 협상의 목표 및 대응 방향의 내용을 보고했다.
이들은 특별한 집단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며 투표하고, 세금내는 국민들이다. 좀더 다른 점이 있다면 ‘이대로 물러서면 피폐해지는 삶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것을 좀더 일찍 체감했고, 그 절박함을 이미 느끼고 있는 사람들 이란 점이다. 마치 탄광속의 카나리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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