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30분경 연행됐던 농민 허준 씨가 석방됐다. 집회 대오는 현재 농협하나로마트로 행진 중이다. 이들은 오후 6시 석방된 허준 씨와 함께 촛불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살림과 한국생협연합회 중심의 제주 원정투쟁단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대책위는 “한미FTA의 식품안전, 위생검역, 농업 분야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해영 단장은 "현재 한미FTA 협상의 경직된 국면을 고려했을 때 미국이 압박카드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며, ”농산품, 자동차 등 을 겨냥한 카드"에 무게를 실었다.
보호장구도 없이 링에 오르지 마십시오. 한미FTA의 결과는 전국민의 빈곤화와 절망속의 죽음 뿐입니다. 그때 후회한다면 정말 분통 터지겠죠. 왜 진작에 막지 못했을까 하면서요.
부경미 씨는 “경찰이야말로 불법이다”라고 분통을 터뜨리며 “집회에서 보면 경찰이 누구 편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농민들은 12시까지 연행자가 석방되지 않을 경우 한미FTA 협상장으로 진격할 계획이다.
한미 양측 협상단들과 재계 인사들이 호텔에서 오붓하게 담소를 나누는 동안 협상장 밖에서는 경찰의 방패에 얻어맞아 피가 터지고, 살을 에는 바람에 물대포를 맞아가면서도 온 몸에서 분통이 터져 주체 할 수 없는 노동자 농민들의 투쟁이 계속 진행됐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25일 오후 9시 30분 한미FTA 4차 협상에 대한 중간 브리핑을 가졌다.
41일째 파업 투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주까지 내려와 한미FTA 저지 투쟁에 결합하고 있는 대구 경상병원 의료노조 조합원 이형수 씨의 이야기를 옮겨본다.
농업협상이 시작되는 FTA협상 사흘째인 25일, 한미FTA 협상저지 함성으로 제주 섬 전체가 들썩였다.
이 보도에 스크린쿼터 문화연대는 "노무현 정부에 의해 이리저리 치이고 동네북이 되어버린 우리 영화인들은 슬프다"고 울분을 통하며 "당신들에게는 우리의 소중한 영상언어를 팔아먹을 권리가 없다"고 성명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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