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저지 투쟁의 일환으로 준비한 특별세미나가 오전 11시부터 서강대 이그나시요 강당에서 열렸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와 한미FTA저지교수학술공대위가 주최하고 경상대 사회과학연구원과 성공회대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연구소가 주관한 특별세미나 'NAFTA 12년 멕시코의 현실'...
민주노총부산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산하사업장 5천여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하며, 파업인원 중 1천여 명은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11일 전했다.
11일에는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최의 국제연대 기자회견, 한미FTA 환경대책위원회 소속 '협상 반대' 기자회견, 809명의 약사 및 약대생들의 기자회견이 같은 장소에서 시간을 달리해 진행됐다.
오늘 10일 한미FTA 2차 협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합법적 집회마저 허용하지 않던 정부는, 2차 협상이 시작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앞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을 경찰의 물리적 진압으로 무산시켰습니다. 20006 여름, 우리의 삶을 강타하는 것은 폭풍의 신 에위니아만이 아니였습니다.
하늘이 깜깜하고 막막했다. 이들은 사람 죽이고도 발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 밑에 있을 때도 굉장히 공포스러웠다. 왜냐면 차를 가운데 두고 사방에서 경찰들이 방패로 바닥을 막 탕탕 치면서 들어왔기 때문이다.
SAT 그 외 테스트 제도가 한미FTA협상 의제일 뿐만 아니라 공영형 혁신학교와 방과후 학교 그리고 외국인 학교의 내국인 입학 허용 및 학력 인정 등 국내 교육 정책과 맞물려 교육 시장화 정책의 완결판이 될 것이다.
한미FTA 서울 2차 본협상 첫날이던 10일, 한미FTA저지를위한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태풍 에위니아의 기세 속에서도 촛불문화제를 강행했다. 본래 광화문 KT 앞에서 진행되기로 한 촛불문화제는 장소를 옮겨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촛불문화제 참석자들은 “외채와 실업률 급상승 등 멕시코의 상황이 곧 우리의 모습”이라며 “정부는 범국본이 한미FTA 협상을 반대하며 진행하려던 기자회견 조차 막는 비상식적인 작태를 보였다”고 한미FTA 협상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남경 민주노총서울본부 사무처장은 “FTA는 이미 지난 97년 IMF란 이름으로 전조를 보인바 있다”며 “FTA는 반드시 국민의 힘으로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남경 사무처장은 또 “재협상 요구나 시간을 지연하려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며 “한미FTA 전면 거부하는 투쟁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웬디 커틀런 수석대표의 발언은 '협상의 지연술'이 아닌 협상을 제대해 기선을 잡기 위한 주장이고, 한국 협상단의 '농업과 섬유를 교환하기 위한' 전술인 셈이다.
민주노총이 ‘한미FTA 저지’를 걸고 12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성명을 내고 “불법 총파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웬디 커틀러 한미FTA 미국 협상단 수석대표는 10일 신라호텔에서 가진 내외신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미국 협상단의 입장 변화가 없음을 확인한 기자회견에서 교육 시장 개방과 관련한 구체적인 바램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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