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만5천여 명의 43개 농대위 소속단체 회원들은 “미국이 쌀을 포함해 1,452개 농축산물 전체를 개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투쟁을 전개한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날 현대자동차노조를 비롯해 금속노조 산하 사업장 2000여 명의 조합원들은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회 내내 한미FTA협상 저지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철의 노동자'와 '파업가'를 부르며 대회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장맛비가 쏟아져도 한미FTA저지 2차 범국민대회는 예정대로 오후 4시부터 시청 앞에서 진행된다.
KIEP가 말하는 CGE모델이 얼마나 신빙성이 없는가를 입증하며, 정부의 협상 근거가 허구적이고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신빙성 없는 자료를 토대로 선전하고, FTA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과 업종을 뛰어 넘어 연대한 장기투쟁사업장의 공동투쟁은 12일 동아일보사 옥상을 점거하며, 연대 투쟁의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13일 오전 6시부터 한미FTA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언론노조는 11일 오후 긴급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전조합원에게 긴급지침을 내렸다. 그러나 지난 총파업 결의와 달리 이번 전조합원으로 확대하여 파업을 진행하지 않고 신문과 방송의 송출 근무자와 태풍 피해 및 복구 관련 보도 언론노동자를 제외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언론노조는 ‘조합원에게 드리는 호소문’에서 “태풍 에위니아로 연기했던 총파업을 7월 13일 단행하고자 한다”며 “파업 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고, 또한 본래 계획했던 규모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지만 지금 시점에서 파업을 안 할 수가 없다”고 조합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언론노조는 또 ” 한미FTA를 반대하는 진영이 지극히 정상적으로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을 진행했음에도 정부는’일부 단체의 시위’로 폄훼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조처를 취한다’는 엄포까지 빼놓지 않다”며 “한미FTA 저지를 위한 싸움은 이미 승리했다고 확신하며 이 정부가 얼마나 초조하고 다급했으면 이렇게 나오겠느냐”고 한미FTA 싸움의 정당성을 확인했다. 언론노조는 13일 10시 신라호텔 근처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가진 후 2시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한미FTA저지 언론노조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상경투쟁에 나선 황경성 부산지역일반노조케이블지회 조합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지역일반노조 500여 명의 조합원들을 대신해서 싸우러 간다"며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양허안과 유보안 교환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1차 협상때 끝나지 않은 협정문작성을 이번에도 다 끝내기는 힘들다"며 "많은 부분은 연말 또는 그 이후까지 갈 것”이라고 이후 협상을 전망했다.
박강우 실장은 “정부가 말하는 세 가지 신금융서비스 개방 조건은, 내용을 뜯어보면 조건 없는 개방과 같은 말”이라며 “말장난 외 내용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공연맹이 총력투쟁의 닻을 올렸다. 이번 공공연맹의 총력투쟁은 사업장의 벽을 넘어 임금문제까지 공동투쟁의 과제로 제시하며 대정부 직접교섭을 요구하는 최초의 투쟁이라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