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홈플러스, 장기파업사태는 그대로 두고 노사화합?

홈플러스, 장기파업사태는 그대로 두고 노사화합?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가 오늘(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홈플러스 새 가족 비전 컨퍼런스’를 열었다.

잘 나가는 동희오토 뒤에는 비정규직의 한숨이

잘 나가는 동희오토 뒤에는 비정규직의 한숨이

서산에 위치한 동희오토는 수출용 완성차를 조립생산하는 업체로 기아자동차의 ‘모닝’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동희오토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에게서 대박의 꿈을 찾을 수 없다. 동희오토 생산직 노동자 850여 명은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전원이 비정규직이다.

“5년만에 서울에” 끝낼 수 없는 투쟁

“5년만에 서울에” 끝낼 수 없는 투쟁

효성해복투는 상경투쟁을 준비하면서 효성노동자들에게 짐이 될까봐 이 사실을 현장에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상경투쟁 소식은 현장에 알려졌고 비록 소수이기는 하지만 효성 노동자들은 모금을 통해 이들에게 지원금을 건넸다.

파란 섬, 활화산을 보셨나요?

파란 섬, 활화산을 보셨나요?

컨테이너 박스 같은 공장 안에서 정확히 컨베이어 돌아가는 속도에 맞추어 들숨과 날숨을 쉬는 사람들. 사람들은 모두 공장 안에 갇혀 있고 완성된 차들만이 공장 밖으로 나온다. 사람은 없고 자동차만 보이는 현대자동차 공장.

엄길용, “비상한 각오를 할 수밖에”

엄길용, “비상한 각오를 할 수밖에”

KTX, 새마을호 승무원들이 어제(3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4일, 철도노조가 오는 6일 최종 중앙노사협의회를 앞두고 엄길용 철도노조 위원장 명의의 담화문을 내고 “공사의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비상한 각오를 할 수밖에 없다”고 공사 측에게 경고했다.

중들과의 한판!

중들과의 한판!

대한불교천태종단이 삼광사에서 일하던 부산일반노조조합원 전원을 모조리 해고하였다. 지난 12월2일 아침, 삼광사에서는 조합원들에게 당일부로 해고한다는 해고통보서를 던져주고 갔다.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천태종단의 몸부림은 끝내 조합원전원을 해고하는 작태를 보였다. 해고로 내몰린 조합원들은 본격적인 투쟁으로 돌입하였다. 장기투쟁을 예상하고 방송장비를 마련하였고, 8일(금) 대구 대성사에서 열린 천태종단 차문화행사장 집회투쟁을 전개하였다. 간간히 비가뿌리는 대성사앞 차도에서 해고자들은 추운바람도 아랑곳없이(춥긴 추웠다)하루종일 천태종단의 악랄한 노조탄압규탄과 부당한 해고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였다. 대성사에는 전국의 천태종단소속 사찰에서 총무원장을 비롯한 높은 간부들과 중들이 많이 집결하여 차(茶)를 음미하면서 즐기는 행사가 진행중이었다. 얼마나 수준높은 문화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들이 따뜻한 방에서 향긋?한 차를 마시며 환담을 나눌 때, 그들에 의해 모가지가 짤린 조합원들은 사찰밖 찬바람이 부는 아스팔트 위에서 그들을 규탄하며 하루종일 몸이 꽁꽁 언채 투쟁하고 있었다. “노동조합 인정하라!” 이나라 헌법이 보장한 노동기본권 아닌가?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노조가 만들어지고 활동하고 있는데 왜 그토록 노조를 못잡아먹어 환장인지 모르겠다. 노동조합이 불순세력이라나 뭐라나… ㅉㅉㅉ… “절에서 웬 인권탄압?“ 절에서 인권탄압을 한다니 믿기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천태종단에서는 노동자들에게 특히나 조합원들에게 가히 상상할수 없는 인권탄압을

어느 삼성 해고 노동자의 눈물

어느 삼성 해고 노동자의 눈물

10월 27일 삼성 본관 앞에서 열린 삼성그룹 노동탄압 규탄대회에 참가한 김명진씨의 발언은 차라리 절규에 가까웠다.

2월 17일, 사내하청 노조원 4명,크레인 점거농성 폭력 침탈

2월 17일, 사내하청 노조원 4명,크레인 점거농성 폭력 침탈

사내하청노조원 4명은 2월 17일(수) 새벽 6시께 △하청노조 인정, 노조 현장활동 보장 △해고자 복직, 위장폐업 중단 △현대중공업 정몽준 회장, 최길선 사장, 인터기업 박진용 사장 등이 고 박일수씨 유족들에게 공개 사죄 및 책임자 처벌 △열사의 죽음을 왜곡하고 유가족을 납치하려한 현대중공업노조 집행부 사죄와 총사퇴 △현대중공업의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착취 중단, 현장통제, 노동강도 강화 중단 및 하청업체에 대한 근로기준법 준수 등을 요구하며 크레인 점거에 들어가 현대중공업 정문 근처 219호 크레인을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 이승열 사무국장이 회사 경비대에 붙들려 심한 구타를 당했으며, 오전 11시께는 두 명이 경비대에 끌려내려 왔다. 나머지 한 명은 크레인 끝부분에서 신나를 끼얹고 ‘침탈하면 분신하겠다’고 경고했으나 경비대는 이에 아랑곳 않고 진압을 강행했다. 이들 4명은 진압과정에서 타박상과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에 연행됐다. <故 박일수열사 분신대책위 영상속보 04>크레인 점거농성 과정

‘강제 연행으로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다’

‘강제 연행으로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다’

<삼성 해고자 80여명 단식투쟁 11일째 – 경찰 농성장 침탈, 강제연행> 삼성해복투 동지들의 결사투쟁 16일 그리고 전체 단식노숙투쟁 11일째 경찰의 느닷없는 강제연행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영상 속 내용들> ㅇ23일 오전 선전전 집회 모습 ㅇ23일 오후 남대문 상공회의소 농성장 경찰 침탈과 강제연행 상황들 – 경찰의 강제연행 의사표시에도 불구 농성장을 지키는 모습 ㅇ삼성관리자들 모습 영상과 사진 촬영 : 삼성해복투 동지들 (2003. 10. 23) 영상 만든 날 : 2003. 10. 23 제작:숲속홍길동

[인권하루소식] “이번에는 길고 긴 투쟁의 끝을 봐야지요”

[인권하루소식] “이번에는 길고 긴 투쟁의 끝을 봐야지요”

<현장> 10일째 맞은 삼성생명 해고자 단식농성장 ‘삼성생명해고자 복지투쟁위원회’ 노동자들의 단식농성이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연 이틀 새벽비가 다녀간 뒤 비닐천막 틈새로 싸늘한 바람이 새어 들어오고 있었지만, 22일 농성장에서 만난 이들의 투쟁 의지는 여전히 강고했다. 98년 IMF 위기로 인해 엄청난 적자가 예상된다는 사측의 거짓말에 속아 십 년 넘게 몸바쳐 일해온 직장에서 쫓겨난 분노 때문이었을까. 단식으로 인해 심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이들은 아침 7시부터 시작되는 힘겨운 일정을 지켜내고 있었다. 성시애 대외협력국장은 “매일 출근시간 삼성생명 본사 근처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이건희 회장 자택 부근에서도 항의시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힘들더라도 되도록 더 많은 곳에서 삼성의 부당한 처사를 규탄할 수 있도록 활동반경을 넓혀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강고한 의지와는 달리 건강상태는 나날이 나빠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단식자들 대부분이 40세 이상의 여성들이고, 심지어 지병이 있으면서도 단식을 결행한 사람도 있어 단식 중 병원으로 실려 가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성 대외협력국장은 “현재 9명이 입원해 있고 5명이 요양중이며 건강상 이유로 중단한 사람들도 생겼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50여 명은 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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