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치러진 현대차지부 4대 임원선거 결선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4만5129명 중 4만294명이 투표, 89.29%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민주현장과 금속연대 연합후보로 출마한 기호 3번 문용문 후보가 2만760표(51.52%)를 얻어 1만9379표(48.09%)를 얻은 전현노 기호 1번 이경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선거 1차 투표날인 지난 1일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조합활동 등 근태 유형별 관리지침을 명기한 회사쪽 협조전이 발견돼 논란을 빚고 있다.
1일 치러진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4대 임원선거 1차 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4만5393명 가운데 4만242명이 투표, 88.6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연임에 도전하는 기호 1번 전현노 이경훈 후보가 1만5277표(37.09%), 민주현장과 금속연대 연합후보로 나선 기호 3번 문용문 후보가 1만3280표(33%)를 얻어 1,2위를 차지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4대 임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팀 후보들은 핵심 공약을 간추려 제시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완성차와 부품사 등 자동차업체를 비롯해 제조업 노사관계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주간연속2교대제 도입 방안을 두고 각 후보들이 제시하는 공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차 하청업체들이 지난 8월 31일 공장진입투쟁을 빌미로 전주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징계했다. 약 127명으로 정직 47명, 감봉 52명으로 대규모 징계를 내렸다. 지난 5월에 있었던 현대차 하청업체들은 14명을 해고한 바 있다. 이번 대규모 징계에는 해고는 없지만, 징계수준은 상상을 초월한다.
작년 11월의 1공장 점거파업을 기억하며 투쟁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매일 아침 출근투쟁도 계속되고 있고 영상전도 계속 진행된다. 11월 20일 있을 조합원총회는 불파투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회 정상화와 정규직화투쟁으로 가기 위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지회 관계자는 말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4대 임원선거에 네 팀의 후보가 출마해 14일 후보등록과 기호추첨을 마쳤다.
지난 10일 아침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이 공장진입을 시도하다 7명이 강제연행된 이후 \'경찰의 강제연행과 현대차의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는 수요집회가 12일 저녁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정문 앞에서 열렸다.
현대자동차의 비정규직지회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현대차는 전주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1백 여 명을 징계하고, 울산공장에서는 비정규직 해고자들의 정당한 공장 출입을 가로막고 있다.
10일 아침 현대차비정규직지회 해고 노동자들이 정문에서 출근투쟁을 벌이며 공장 진입을 시도하던 중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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