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 파업으로 구속돼 있는 장병윤 3공장 대표를 면회하러 오던 장 대표의 큰 형이 교통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장 대표의 큰 형과 어머니는 지난 17일 울산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장 대표를 면회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의 집을 떠나 승용차로 울산에 가던 중 오전 11시께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제, 비정규직 투쟁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사회적으로 설득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고 구체적 대안만 제시된다면 연착륙이 가능하다. 따라서, 집행부와 현장조직을 막론하고 모든 역량이 동원돼 정규직 조합원들의 의식을 전환시키는 노력이 절실하다.
손발이 꽁꽁 어는 날씨다. 체감온도 영하 20도, 모자를 덮어쓴 사람들은 촛불에 손을 녹이며 16일 오후6시 현대차 아산공장 정문앞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아산공장 회사측은 사내하청지회 간부 17명을 대상으로 3억2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 13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소장이 접수됐다. 더불어 회사는 사건 선고일까지 연5푼, 완제일까지 연20%의 비율에 의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원고 쪽 변호인(고재환 변호사)과 재판장의 ‘정규직 근로자의 결원이 난 자리에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배치되어 일을 했느냐’ 등의 심문에 증인 한 모씨가 증언을 번복하거나 애매한 답변 태도를 보여 물의를 빚었다.
현대차 아산공장 회사측의 집단구타로 병원에 입원한 막내아들을 만나러 버선발로 나선 강00 씨의 모친이 72세의 나이로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아산공장 비정규직 강씨(30대)는 극도의 슬픔을 겪었어도 밝고 씩씩해 주변 사람들이 더 안타까워했다.
현대차 비정규직이 25일 울산1공장 점거농성을 마치고 현대차 회사와 교섭중이지만 재파업, 일명 ‘2라운드 투쟁’에 돌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는 불법파견 확정판결이 안났다고 하지만 실제 판결이 나고 나면 최병승 조합원 한 명만 해당된다며 발뺌할 것이 분명하다. 판결에서 한 명이건 두 명이건 현대차의 불법파견은 불법파견이다. 이때부터는 비정규직 문제가 아니라 정규직지부의 문제가 된다. 정규직지부가 특별교섭을 요구해 불법파견을 해결해야 할 주체이며 당사자가 되는 것이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현대차 비정규직 3지회는 13일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 1층 아반떼룸에서 현대차와 \'비정규직 관련 특별교섭\'을 진행했으나 별다른 성과없이 마무리됐다. 현대차지부 조합원투표는 기권 8226명(18.66%), 찬성 9004명(20.41%), 반대 2만5795명(58.50%)로 부결
14일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과 부산 베스티안 병원에 입원 중인 황인화 조합원을 병문안했다. 황인화 조합원은 지난 11월말경에 중환자실에서 나왔다. 그동안 두 차례의 팔목 피부이식 수술을 받았고 얼굴 표면은 다행히 흉터가 남지 않을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알려졌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