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충청은 지난해 현대차 비정규직의 점거 농성과정중에 현대차 출신 선출직 금속노조 임원이 농성해제를 종용했다는 기사를 보도 한 바 있다. 미디어충청의 보도 이후 금속노조는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사실확인 요청이 있었고 이후 \"사실이 아니다\"라는 위원장의 보고가 있었다. 하지만 미디어충청의 취재결과 이는 금속노조 내부에서 의혹당사자에게 물어본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업체 금양물류 성희롱 사건을 인정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문이 18일 공개됨에 따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성희롱 사건 문제해결을 위한 충남지역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가 20일 오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 진정을 넣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현대차지부가 설 전에 단기 과제(면책 합의)에 대한 현대차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26일 6차 비정규직 특별교섭은 현대차비정규직지회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징계최소화\"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많다는 지적이 많다.
이날 2시30분부터 열린 5차 특별교섭에서도 노사는 이렇다 할 성과를 도출하지 못한 채 입장차만 확인했다. 업체 폐업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점거파업을 촉발시킨 동성기업 소속 조합원 고용보장 문제에 대해 사측은 여전히 주동자들을 제외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징계 최소화에 대해서도 노측은 해고없는 징계를 요구했지만, 사측은 해고가 불가피하다고 고집했다.
\'불법파견정규직화와비정규직철폐를위한울산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30분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작년 12월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4차례 교섭이 진행됐지만 기대와는 달리 불법파견 문제는 접근도 못한 채 교섭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불법파견 특별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12일 오후6시 충남 아산근로자복지회관에서 100여명의 아산사내하청지회(비정규직노조)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2일 대법원 판결이후 진행된 불법파견 정규직화, 간접고용철폐 투쟁에 대한 중간 평가를 하는 전 조합원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지난 5일 오후 5시30분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불법파견 정규직화 원년 선포 결의대회\'를 열어 \"2011년은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철폐와 정규직화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정문 밖에는 2공장 해고 조합원들과 동성기업 조합원들이 결의의 마음을 더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전주지회 조합원 27명을 업무방해로 무더기 고소·고발했으며 이들 중 지회장, 수석부지회장, 조직부장 등 간부 5명은 해당 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조합원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고 조합간부 중에 조직부장이 처음으로 조사를 받았다.
어쨌든 동지들! 이명박 정권의 막가파식 탄압의 광풍이 지속된다 할지라도 15만 노동자가 하나로 단결하여 내년에는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연대투쟁해서 승리하는 사례를 만들어내고 쌍용차를 비롯하여 구조조정과정에서 해고당한 동지들이 꼭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전주 쟁대위에서는 교섭단 회의에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비정규직지회로 구성된 공동투쟁단을 꾸리자는 제안을 하기로 결정했다. 조봉환 사무장은 \"여건이 안되면 3지회라도 모여서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비정규직지회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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