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불법파견 철폐 투쟁이후 열기가 사그라지고 자신감을 많이 잃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법판결 이후 지금 분위기는 지회 집행부가 못 따라갈 정도다. 현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자신감도 많이 회복된 것이 느껴진다.
채이배 연구위원은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지배주주인 정몽구 회장은 현대자동차의 5.17%, 현대모비스의 6.96%, 현대제철 12.58%만을 보유하고 있다. 결국 계열사간의 순환출자를 통해, 즉 회사 돈으로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지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숙 의원은 “현대자동차 스스로 부품업체의 수직계열화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게 될 정도로 현대자동차의 복잡한 소유구조가 부품업체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며 “도요타 사태 같은 일을 예방하려면 현대자동차 소유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말하는 모든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에게 냉정하게 한번 묻자! 이미 공장의 절반을 넘어선 하청노동자들, 200여 개에 달하는 하청업체들, 그 자체에서 발생하는 온갖 부조리들! 우리 현대중공업 공장은 진정 정상인가?
진보신당 울산시당은 12일 오후 2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파견 노동자를 계속 사용해온 현대차 정몽구 회장을 사법처리하라고 촉구하고 파견법 위반으로 정 회장을 울산지검에 고발했다.
지회에 따르면 휴가 뒤 하루 100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에 새로 가입하고 있고, 12일 점심을 기점으로 신규 가입자가 500명을 넘어서 기존 조합원과 합쳐 1200여명으로 늘어났다.
기자회견이 시작된 지 5분 만에 서초경찰서 경비과장은 ‘불법집회를 하고 있다’며 해산 명령을 내렸다. 당시 기자회견장에는 어떤 피케팅이나 구호제창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서초경찰서 경비과장이 내세우는 집시법 위반 사항은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것이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이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금속노조 정책연구원은 10일, 중소하청업체 중간착취가 현대차그룹의 경쟁력 요인인가‘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원하청 불공정거래의 실태 분석과 정책 대안을 내놓았다.
분명하게 현대자동차에 출근하여 현대자동차를 생산하는 노동자들인데도 정몽구 회장은 그들에게 회장이라 부르지 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내세워 사장이라고 부르라 시키며 아는 척도 하지 못하게 한다.
현대자동차가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하청업체를 통해 비조합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성과금을 지급하면서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사용자성을 부정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울산, 아산, 전주 등 세 지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