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신문

[현장신문] 35호 2면] 현장에서

[현장신문] 35호 2면] 현장에서

평택지회 일부 생산라인 임의로 생산량 상향 조정한다 일부 생산라인이 임의대로 생산량을 상향조정하여 조합원들이 속앓이를 하고있다. 생산량이 올라간 라인의 조합원의 말에 의하면 어느날 갑자기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생산량이 급증하여 눈알이 핑핑 돌아갈 지경인데도 하소연 할 수 있는곳도 마땅치 않아서 한숨만 나올 따름이라며 분개하고 있다. 회사가 틈만나면 은근슬쩍 생산량을 상향조정 하는 일은 지난 몇 십년 동안 지속시켜 온 일이었지만 이 근래 눈에 띄게 노골화 하는데서 조합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것이다. 생산량의 상향조정이 이루어지려면 노동조합에 이유를 분명하게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일방적으로 생산량을 조정하는것은 조합원들의 분노만 유발 할 뿐이다. 회사는 즉각 이러한 생산실태를 조사해서 노동조합과 합의하고 불합리하게 상향조정이 되었다면 원래의 상태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문막지회 주차장 차량 녹 관련 노사협의 일정을 핑계로 시간을 질질끌던 주차 차량 녹 관련 노사협의가 3차까지 진행되었다. 3번의 노사협의중 한번을 사측이 불참하여 실질적으론 두 번의 노사협의를 진행한 꼴이다. 11월21일 끝난 3차 노사협의에서 사측은 주물공장이라는 대기환경으로 녹이 발생될 수 있다고 인정을 하면서도 차주들의 차량관리 부족으로 녹이 발생됐다는 주장을 하며 100% 책임을 거부하는

[현장신문] 35호 3면] 금속노조 정기대대 무엇을 남겼는가?

[현장신문] 35호 3면] 금속노조 정기대대 무엇을 남겼는가?

금속노조 정기 대의원대회 무엇을 남겼는가? 지난 10월 31일 금속노조 정기대의원대회가 열렸다. 정기대의원대회는 금속노조의 지난 1년사업을 평가하고 2003년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해 1박2일로 사전에 공지하고 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회의도중 의장이 오늘 끝낼것인지 아니면 늦게까지 토론하지 말고 내일까지 할것인지에 대한 의사진행 발언을 하면서 대의원대회가 예전과 마찬가지로 당일 토론을 예고 하였다. 실제 대의원대회가 그렇게 진행되었다. 1년의 사업을 평가하고 2003년 사업계획을 세우기위해서는 1박2일도 모자랄판인데 하루만에 강행되면서 시간에 밀려 토론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넘어 가게된 것이다. 그리고 이번 대대는 지난 대대에서와 같은 치열함을 느끼기 어려웠다. 지난 02년 투쟁을 통해 금속노조가 쟁취한 성과를 축으로 하면서 한계와 오류를 지적하고 03년 투쟁을 준비하여야 하는데 그런 치열함보다는 사뭇 가라 앉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대대를 시작하기전 연맹수석부위원장의 노동악법 총파업 계획에대한 설명도 있었지만, 대의원대회는 차분한 분위기로 시종 일관되었다. 2002년 금속노조의 핵심사업 내용은 기본협약과 집단교섭을 중심으로 한 임단투였다. 그러나 2002년 금속노조의 임금, 기본협약, 7대요구안에 대한 대대평가서는 대대이전에 진행되었던 본조상집, 지부임원수련회와 분과토론회에서 제기되었던 내용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았다. 집단교섭과 기본협약 투쟁을 하면서 나타났던 지부와 지회단위의 목표가

[현장신문] 35호 3면] 주장

[현장신문] 35호 3면] 주장

속지말고 제대로 투표하자

[현장신문] 35호 3면] 전국노동자 대회를 다녀와서 …

[현장신문] 35호 3면] 전국노동자 대회를 다녀와서 …

전국노동자대회를 다녀와서… 경희대로 올라가는 길목부터 전국에서 올라오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져왔다. 노천극장으로 올라가는 고갯길 곳곳에는 투쟁의 요구들이 걸려 있었다. 잰 걸음으로 올라가니 낯익은 얼굴들이 보이고 각 투쟁주점마다에는 투쟁의 술자리가 이어지고 있었다. 노동악법을 막기위한 총파업으로 노동법과 공무원조합법은 연기되었지만 경제특구법은 여전히 우리의 투쟁이 소강상태로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기에 이번 노동자대회는 매우 중요했다. 그러기에 많은 동지들이 모여 있었고 시간이 지날 수록 꾸역꾸역 노천강당을 가득 채웠다. 노천극장에 모인 조합원들은 문화공연을 보면서 투쟁의 결의를 다지고 함께 즐거워 하기도 하였다. 55년 걸려 왔다는 철도노조, 켑스 노조 율동, 투쟁 비디오를 보면서 노동자들의 투쟁은 여전히 계속되는 것을 실감하였다. 대학로에서 진행된 전국노동자대회는 ꡐ엎어버려ꡑ라는 걸개그림이 상징하는 것처럼 ꡐ노동자세상ꡑ을 향한 전국 노동자들의 염원을 담고 있었다. 97년 IMF 이후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정리해고, 실직의 아픔을 겪어야 했는가?가진자들은 모를 것이다. 그뿐인가? 상시적 구조조정은 남아있는 노동자들의 목줄을 죄고 있으며, 이미 현장은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넘쳐 나고 있다. ꡐ엎어버려ꡑ라는 결의 의식은 이제 결의하는 의식으로 끝나서 안될 것이다. 모처럼 대학로를 가득 메운 노동자들의 생각은 어디서 생활하든 다르지 않았을

[현장신문] 34호 1면] 피할 수 없는 한 판, 당당하게 맞서자!!

[현장신문] 34호 1면] 피할 수 없는 한 판, 당당하게 맞서자!!

피할 수 없는 한 판, 당당하게 맞서자!! 2002년 자본과 정권의 마지막 도발 노동법 개악 임금인상 투쟁과 고용안정 투쟁 모두 중요하다. 그러나, 21세기를 살아가는 이땅의 노동자로서 누려야할 기본권리마저 약탈하고 87년 대투쟁 이후로 되돌리려는 노동법 개악이 시도되고 있다. 자칭 노동자 서민의 정당이라는 민주당이 세운 김대중정권말기에 우리들의 투쟁을 96,97년 노동법 개정투쟁과 같은 차가운 바람앞으로 다시 부르고 있다. 주 5일 근무제를 포장한 각종 휴가 및 임금축소, 연월차통합 15~25일(사용하지 않은 휴가 임금으로 지급하지 않음), 생리휴가 무급, 탄력적 근로시간 단위기간 3개월로 확대, 초과근로수당 할증률 인하, 아울러 주5일 근무에 따른 근로기준법의 단협개정 의무조항등 사업장 단위별 2010년까지 주 5일 근무 실시 등 게다가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노동자 착취를 마음대로 하겠다는 경제특구 법률안, 공무원은 노동자가 될 수 없다고 박박 우기며, 따라서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공무원조합 정도면 감지덕지 한 줄 알아라 하고 있다. 위와같이 자본에 대한 김대중정권의 마지막 선물인 주 5일 근무를 포함한 근로기준법 개악이 10월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국회에 상정되어 우리 눈앞에 놓여져 있다. 대통령에 당선되자 마자 정리해고라는

[현장신문] 34호 2면] 현장에서

[현장신문] 34호 2면] 현장에서

평택지회 윤상화 기획실장의 명의로 나온 홍보물의 내용이 조합원들은 물론 관리사원들까지도 분노를 터트리게 하고있다. 홍보물의 주된 내용은 2003년에는 자구책의 일환으로 어쩔 수 없는 매각 및 분사를 본격적으로 해야하니 직원들의 협조를 구한다(?)는 협박성의 홍보물인데 현장에서는 또 다시 98년처럼 회사가 일방적으로 정리해고를 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팽배하다. 더군다나 홍보물의 형태도 관리사원들에게는 회사의 노츠로 알리고 조합원들에게는 대자보로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어느날 갑자기 기획실장 명의로 나왔던 홍보물이 은근슬쩍 사라져 조합원들의 의아심을 더욱 더 자아내고 있다. 회사가 의도적으로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의 심리를 시험하는지는 모르지만 회사의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는것에 주의하지 않을 수 없다. 노동조합의 분명한 실체파악과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문막지회 주차장 차량 녹문제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하다. 2002년 임투 초기부터 발생된 주차장 녹문제가 아무런 협의없이 벌써 10월을 넘기고 있다. 일반적으로 녹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것이다. 지난 9월에 노사협의를 추진중이라고 하였으나 사측이 일정을 이유로 노사협의를 미루어 제대로 협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한다. 현장 조합원들도 녹 문제에 대하여 관심이 크며, 노사협의 일정을 궁금해 하고 있다.

[현장신문] 34호 3면] 싸워 이기는 전국노동자대회로 달려가자!!

[현장신문] 34호 3면] 싸워 이기는 전국노동자대회로 달려가자!!

싸워 이기는 전국노동자대회로 달려가자!! 매년 11월이면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려왔다. 전태일열사의 투쟁을 기리며 민주노조운동은 88년부터 매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며 노동악법 철폐 투쟁을 해 왔던 것이다. 특히 울산에서, 거제에서, 부산에서, 광주에서 전국 각지의 동지들이 노동자대회 전야제에 도착할 때마다 우리는 뜨거운 동지애를 느끼고 투쟁의 승리를 예감하곤 하였다. 올해도 전국노동자대회가 11월 10일 열린다. 그렇지만 올해 노동자대회는 다른 해와 다르게 정권과 자본이 노동법 개악을 앞두고 있다. 지난 15년간의 피와 눈물로 쟁취한 노동조합의 성과물을 주5일 근무라는 껍데기 법으로 모든 것을 내놓으라고 하고 있다. 역대 정권 최대의 정리해고, 구속 수배 등의 노조탄압으로 아직도 수많은 노동자에게 고통을 안겨준 김대중 정권!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근로기준법을 전면 개악한 주5일 법안과 노예특구로 불리는 경제특구 관련 법, 그리고 공무원노조를 무력화하는 법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 법들이 통과되면 근로기준법이 전면 개악 될 뿐아니라 단체협약 마저 무효화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을 다 달라고 하는 정권과 자본에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 해야 할 때이다. 이제 물러 날 자리도, 비켜 갈 길도, 기다릴

[현장신문] 34호 3면] 주장

[현장신문] 34호 3면] 주장

노동악법 통과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현장신문] 34호] 3면 금속노조 정기대대에 부쳐

[현장신문] 34호] 3면 금속노조 정기대대에 부쳐

‘단일노조’를 넘어 ‘금속산별’을 향한 걸음은 ‘반성과 공동의 신뢰’로 부터

[현장신문] 34호 4면] 현장인터뷰

[현장신문] 34호 4면] 현장인터뷰

비정규직이라는 단어가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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