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신문] 33호 3면] 지부공동요구안을 중식으로 끈질긴 투쟁을 전개하는 금속노조 대구지부 투쟁
지부공동요구안을 중심으로 끈질긴 투쟁을 전개하는 금속노조 대구지부 투쟁 1. 대구지부 투쟁의 쟁점 2002년 대구지부 투쟁의 요구는 3가지였다. 각 단위지회에서 구조조정의 현안을 공동으로 제기할 수 있는 21개항으로 이루어진 지부공동 요구안, 그리고 금속노조 차원의 기본협약과 임금인상이었다. 21개의 지부 공동요구안을 상정하게 된 것은 2002 임단투 준비위에서부터 지부차원에서 논의 되었던 상황이었고 기본협약으로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의 전선을 형성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1개 공동요구안은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적정인력확보, 분할, 합병, 외주 하도급시 노사합의,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관련된 고용조항, 주 40시간관련 노동시간, 임금체계 개편과 직제개편, ERP도입시 노사합의 등 현장통제 관련조항, 상급단체 전임시 추가전임, 유니온숍 등 조합활동관련 조항, 근골격계 등 산안 관련 조항, 상여금과 학자금등 후생복지 조항의 요구를 지부 집단교섭과 공동투쟁으로 쟁취하는 것을 결의하였다. 2. 투쟁의 진행과정 교섭초기부터 결코 만만치 않았다. 3월 19일 첫 교섭에서부터 교섭원칙을 정하는 문제와 교섭대표 참석 문제가 제기되어 13차에 이르러 교섭원칙 즉 주 2회 본교섭 원칙, 교섭장소 사업장 순회의 원칙 등을 합의하였다. 지부공동 요구안을 중심으로 한 집단교섭과 공동투쟁을 중심으로 전체 투쟁을 조직하였다. 지부공동요구안에 대한 쟁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