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시각에서 갈등을 본다는 것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본다는 것이다.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 약자, 소수자의 입장에서 본다는 것이다. 다수에 가려져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들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유적이 눈을 뜨기 전까지는 새로운 마을이 다시 태어나고 모두 행복할 것이라는 결말로 작품은 끝이 난다. 유적의 의지란 현실을 사는 우리들이 소용돌이의 저주에 걸려서 상실한 무엇이거나 모든 마을이 소용돌이의 저주에 휩싸였을 때 파멸이라는 선물을 가져다주는 노아의 방주 같은 미래일 것이다.
그리고 덧붙여서 땅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 유기농인데, 아무리 힘들어도 유기농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셨다. 경 제성을 묻고 눈앞에 이익을 따지며 귀농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우리들에게 선생님은 농부로 사는 삶의 가치를 자신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 계셨다.
오늘도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민중들과 함께 투쟁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파업투쟁의 현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절한 고통의 현장,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민중투쟁의 현장,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의 현장에 민주노동당이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바로 여러분들의 당입니다.
처음에는 공동육아가 내 아이만 잘 키워보자는 중산층의 이기적인 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내심가지고 있었는데 "내 아이만 잘 키워보자"가 아니라 아이를 매개로 세상을 바꿔보자는 시도, 육아를 엄마만의 몫으로 돌리지 않고 여럿이 즐겁게 참여하여 육아에 대한 보수적 성 역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새롭게 바꿔보는 공동체의 의도가 있어 신선하게 느껴졌고 아이를 부속물이나 짐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 나의 태도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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