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은 지난 6월 2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해관 KT 새노조 위원장, 조태욱 KT노동인권센터 집행위원장, 양한웅 불안정노동철폐연대 대표, 허영구 전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KT노동인권센터, 죽음의 기업 KT 공대위에게 각 3억원씩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할 것을 청구했다
‘죽음의 기업 KT 계열사 노동인권 보장과 통신공공성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KT 공대위)는 28일 오전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와 KT 계열사에 대한 노동인권 탄압 중단과 이석채 회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전화투표가 KT의 주장과는 달리 국제전화가 아닌 국내전화임을 증명하는 자료가 공개됐다.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시키기 위해 온 국민의 참여를 유도했던 KT의 국제전화 투표가 실은 국제전화를 빙자한 국내전화였음이 드러났다
KT새노조와 KT노동인권센터를 비롯해 희망연대노동조합등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모인 ‘죽음의 기업 KT․계열사 노동인권 보장과 통신공공성 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2일 오전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이석채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비스 질 개선, 요금 인하를 모토로 추진됐던 KT민영화가 요금인상과 공공성 훼손, 양극화 심화를 불러오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KTX민영화, 인천, 청주공항 민영화 등 공공부문 민영화 추진이 가속화 되면서, 2001년 민영화 됐던 KT의 부실경영과 요금인상, 공공성 훼손 등의 문제가 또 다시 떠오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011년 10월부터 KT계열사와 본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근로감독에서 1002명의 직원을 부진인력관리명단으로 분류하여 퇴출시키려 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노동자 살생부를 비롯해 숱한 노동인권 침해를 자행한 KT에 대해 엄정하게 특별근로감독을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
인력퇴출프로그램을 운영해 노동자를 죽음까지 이르게 한 KT의 ‘살생부(퇴출압박리스트)’ 문건이 공개됐다. 지난 4월 충북지역 관리자였던 반기룡 씨가 KT인력퇴출프로그램을 폭로하는 양심선언을 하기도 했다. 이후 언론을 통해 \'C-Player(인력퇴출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의혹이 제기됐지만 KT는 이에 대해 본사와 관계없는 일이라며 발뺌해왔다.
지난 12월 3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노동조합 케이티씨에스(KTcs)지부 전해남 지부장의 장례식이 있었다. 사망 후 두 달 만에 치러진 장례식이었다. 전해남 지부장은 10월 3일 오전 11시40분 충남 공주시 탄천면 한 도로가에서 불에 탄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년 넘게 KT에서 기술직으로 일했던 그는 일에 필요한 여러 개의 자격증까지 따며 성실하게 근무해왔다. 그러나 2008년 갑작스런 구조조정으로 인해 임금 30%를 삭감당한 채 KT의 자회사인 KTcs로 옮겨 낯선 고객상담(VOC)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사직을 강요받았을 때 “임금은 줄어들지만 자회사로 가면 안정된 정년이 보장”될 거라 스스로를 위로하며 퇴직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최근 과도한 구조조정과 노동자들의 계속되는 질환 및 죽음으로 대표적인 노동인권탄압 기업으로 비판받고 있는 KT에 대한 불매선언이 8일 오전 10시에 전주시 서신동에 있는 KT전북본부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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