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국노총 부산본부, 현정권 규탄 집회
-“5대요구 관철 안되면 지역에서 총선낙선투쟁 나설 것”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김진수)는 18일 오후 2시 부산진역 광장에서
‘노동자촵서민 배신자 김대중 정권 사기정권 규탄 부산노동자대회’를 개최
했다.
부산진역 광장을 가득 메운 산별지역대표자 및 단위노조 조합원 5천여명
은 정부에 대해 노정합의사항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여당후보 낙선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김진수 의장은 집회를 통해 “한국노총 5대 정책요구를 수용하라”라며 “이
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역본부는 또 오는 21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국민회의 부산지부 당사
앞 합의집회를 여는 한편, 23일에는 부산역광장에서 다시 한번 대규모 집회
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지역본부는 또 이보다 앞선 17일 성명을 발표, 재계의 정치활동 움직
임을 강력히 규탄했다. 본부는 특히 “2000년 임단투에서 IMF위기로 삭감된
임금원상회복은 물론 고율의 임금인산 투쟁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저 자] 정현민 기자
[발 행 일] 1999.12.20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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