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태백시민 농성사태 해결 실마리

국내 최대 탄광촌 태백지역주민들의 농성사태가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21일 태백시청 상황실에서 김기재(金杞載)

행자부장관과 만나 오는 23일 행자부 장관실에서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

한 가운데 함태탄광 재개발 문제 등 태백경제 회생을 위한 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행자부 행정국장 주관으로 관계부처 실무자, 대책위

관계자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의견을 사전 조율키로 했다.

태백시를 방문한 김장관은 ▲태백시 미래 발전 구상을 위한 주민대표와

관계부처 차관단 정례회의 ▲행자부 예산으로 태백시 발전방안에 대한 용역

실시 ▲함태탄광 재개발을 비롯한 석탄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조사 실시 등

3개항을 제안했다.

대책위는 이를 수용키로 하는 한편 오는 23일 관계부처 장·차관들과 만

나 의견을 나눈 뒤 그 결과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로 예정된 태백시민 2차

총궐기대회 개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출 처] 연합

[발 행 일] 1999.12.21

[발 행 처] (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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