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천항예인선노조 만장일치로 파업 결의

-인천항만도선공사노조도 23일 파업돌입 예정

인천항예인선노조(위원장 서훈)는 오는 23일 전면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

했다.

인천예인선노조는 21일 오전 9시부터 쟁의행위 결의를 위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갖고 전체 조합원 49명 중 42명이 투표에 참여해 100% 전원 찬성으

로 파업 돌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의에 따라 노조는 23일 오전 9시 인천 연안부두 역무선 3잔교에

서 전 조합원이 집결해 파업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해 한국노총 서울

역 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들 노사는 노사협의회에서 성과급 배분 문제 등과 관련해 협상을 가져

왔으나 타결을 짓지 못하고 현안문제와 더불어 오는 25일부로 예선료 인상

요율이 확정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임금협상을 22일 개최할 것으로 요청했

다.

노조는 임금 6% 인상과 성과급 200% 지급 및 야간근로수당 및 미지급된

체불임금, 유급휴가에 따른 통상임금, 당직비 등의 지급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측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인천항만도선공사노조(위원장 조현문)도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23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데, 회사측이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조합원 4명을 해

고한데 이어 노조를 해산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이에 반발하고 있다.

[저 자] 진숙경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22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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