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평택항 2개 노조 통합 합의

-경인항운노조 평택항지부·평택항운노조 단일노조 구성

근로자 공급권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던 평택항의 2개 노조가 통합키로

합의했다.

기존에 존재하던 경인항운노조 평택항지부(지부장 김익화)와 지역민을 대

상으로 새로 설립된 평택항운노조(위원장 유동희, 홍연기)는 지난 17일 노

동부 및 평택시청, 인천해양수산청 등의 중재하에 대표자들간의 회의를 갖

고 단일노조를 구성키로 합의한 것이다.

우선 경인항운노조 평택항지부는 경인항운노조를 탈퇴하고, 는 기존 노조를 해산해 단일노조를 구성해 전국항운노조연맹에 단위노조로

가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의 근로자공급권의 보장하기 위해 경인항운노조

의 사업구역에서 평택항을 제외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새로 구성되는 단일노조는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되고 4명의 부

위원장을 둘 예정이며, 수석부위원장을 평택항지부에서 맡기로 했다.

조합원 수는 서로의 실체를 인정하는 선에서 동수로 구성키로 해 평택항

운노조 70명, 경인항운노조 평택항지부 62명으로 하고, 단일노조 설립시점

에 평택항지부에

이로써 근로자 공급사업 허가권을 둘러싸고 벌어지던 양 노조의 분쟁은

조직 형태상으로는 마무리됐다.

[저 자] 진숙경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22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