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부산 지하철노조 “24일부터 파업”

부산지하철 운행을 맡고 있는 부산교통공단 노조가 24일 파업을 결정한 가운

데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무산되면서 지하철 운행 중단의 위기감이 높아

지고 있다.

부산지노위는 22일 공익위원 3명으로 부산교통공단 노사에 대한 조정을 시도

했으나 양측 입장차가 너무 커 조정을 포기하고 중재권고를 결정했다.

노조측은 지난 9일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노조측은 『23일 마지막

교섭에서 타결되지 않으면 24일 오전 4시부터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강경 입

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하철 운행중단에 대비, 비상수송대책

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비상운행요원 확보 전세버스 노선투입 택시부제 허용 마을버스 노선

연장 공무원 등 출근시간 조정 출근열차 증편운행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박주영기자 park21@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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