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성근로자 해고 다큐 제작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추진본부가 직장 여성 근로자들의 ‘IMF형 해고’

를 그린 다큐멘터리 「평화란 없다」를 제작했다.

민우회는 23일 “IMF 경제난 이후 우선해고, 반자발적 명예퇴직 등의 형

태로 여성의 고용조건이 위협받고 있다”며 “특히 명예퇴직은 자발성이라는

표피를 쓰고 있지만 여성을 경제활동 영역에서 몰아내는 이면의 배경과 조

건이 거의 은폐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농협중앙회, 현대자동차, 통일연구원, 은행권 등의 여성 근로자 해고 사

례를 담은 이 다큐는 앞으로 민우회가 주최하는 각종 강좌와 각급 직장의

노 조원 교육에서 쓰일 예정이라고 민우회는 설명했다.

시사회는 오는 24일 오후 이화여대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있다.

민우회는 지난 88년에도 사무직 여성 근로자의 노조 결성에 대한 비디오

영화「작은 풀에도 이름 있으니」를 제작했다.

[출 처] 대한매일

[발 행 일] 1999.12.22

[발 행 처] 대한매일신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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