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세기통신노조 전권 위임받아
신세기통신노조(위원장 최종철)는 23일 비상 조합원 총회를 개최, 조합원
들로부터 전권을 위임받고 본갹적인 투쟁에 돌입했다.
23일 정오 을지로 금세기빌딩에서 6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
에서 조합원 91%의 찬성으로 집행부에 전권을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또 생존권 보장, 5년간 고용보장 등을 투쟁목표를 밝힌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직후 곧바로 한국노총의 서울역 집회에 참가했다.
노조는 일단 SK텔레콤의 행보를 주시하면서 이에 따라 투쟁수위를 조절해
나간다는 계획인데, 특히 독과점 우려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은 점을 감안,
공정거래위나 정통부 항의방문 등 다각적인 투쟁을 통해 SK텔레콤을 압박한
다는 복안이다.
[저 자] 정현민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24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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